익산YMCA 이사회에서는 YMCA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이사회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9년 6월 14일 오후부터 6월 18일까지 3박5일간의 여정으로 캄보디아에 다녀왔습니다.
일정중에서 라온아띠 2기생들이 활동하고 있는 씨엠립에 위치한 다일공동체에 방문하여 아이들의 머리를 감겨주고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점심배식을 함께 했던 일이 가장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라온아띠 친구들은 덥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즐겁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눈물이 났지만 아이들의 커다란 맑은 눈과 밝은 웃음을 보며 우리도 웃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하루 세끼를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우리는 모두 한 공동체입니다. 
캄보디아 어린이들이 배고품에 고통받지 않기를...  또한  건강과 평안을  기도합니다.
사랑을  나누며 베푸는 삶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라온아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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