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YMCA 유아회원프로그램 참여가족과 YMCA회원가족을 중심으로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TV끄기운동" 전개



 

한국YMCA는 전국의 YMCA 유아회원프로그램 참여가족과 YMCA회원가족을 중심으로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TV끄기운동을 전개합니다. “TV를 끄면 가족이 보입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진행 준비 중인 이 운동은 가정의 달 휴일이 많은 어린이날을 전 후로 하여 진행됩니다. 한국YMCA전국연맹에서 함께하고자 전국에 권유한 일정은 430일부터 56일까지 일주일간이며 지역 사정에 따라서 한 달, 반 년, 일 년 등 다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YMCA에서는 미디어를 가까이 하는 것의 문제점에 대해 고민해보고 이를 해결하고자 2000년도 중반부터 “TV끄기운동을 진행해 왔습니다. 첫 해인 2005년에는 마산YMCA에서 80여 가족이 4일 동안 TV끄기에 성공하였고, 2006년에는 70여 가족이 일주일 동안 TV끄기에 성공하였습니다. 점점 함께하는 지역이 많아졌고 2015년에는 전국의 13개 지역YMCA에서 함께 진행을 하였습니다.

YMCA “TV끄기운동TV뿐만 아니라 모든 미디어들을 줄이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 명칭을 TV끄기 라고 사용한 것 뿐, 그 속에는 컴퓨터, 스마트폰 등 다른 미디어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운동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미디어에 많이 길들여진 채 살고 있었는지 깨닫고 성찰해 볼 수 있으며, 미디어를 사용하는 것 이외에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꺼리들이 많이 있다는 것 또한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TV끄기운동이 끝난 후 다시 TV를 보고 컴퓨터를 사용하게 되더라도 올바른 습관을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운동은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과 함께하며 YMCA 유아회원프로그램(아기스포츠단, 유치원, 어린이집)이 없는 지역에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문의: 운동지원국 양승희(070-7461-6638/hsay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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