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MCA전국연맹, 동양종합금융증권과
사회공헌활동 전략적 제휴

- '기부형 신용카드 GIVE&LOVE카드' 출시 등 사회공헌활동 공동으로 펼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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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과 한국YMCA전국연맹은 2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유준열 사장과 이학영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형 신용카드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등을 포함해 양기관간 다양한 사업의 제휴를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종합자산관리 금융회사인 동양종합금융증권과 국내 NGO의 선구단체인 한국YMCA전국연맹은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기부카드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기부문화의 생활화 ▲퇴직연금 컨설팅 업무 등에 있어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유준열 사장은 협약식에서 “금번 제휴를 통해 CMA를 비롯한 자산관리분야에서 막강한 고객기반 및 독보적인 역량을 지닌 동양종합금융증권과 국내 시민운동, 환경운동, 청소년운동의 중심인 한국YMCA전국연맹이 서로 협력함으로써 금융서비스와 사회공헌서비스의 융합을 통한 신개념 기부문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또한 이학영 사무총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보급되는 '기부형 신용카드'는 금융기업 사회적 공헌의 새로운 모델이 될 뿐만아니라, 우리 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그 의미를 강조했다. 

    양기관은 금번 협약에 따라 4월중에 기부형 신용카드인 "W-CMA GIVE&LOVE카드" 를 출시할 예정이다. 기부형 신용카드는 신용카드 이용금액에 연동되어 자동으로 공익활동 기금이 조성되는 형태로서, 조성된 기금은 전국의 YMCA를 통해 전액 청소년지원활동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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