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MCA는 2006년 동티모르 재건을 위해 간사(양동화간사)를 파견하여 어린이들을 만나고 자연이 티모르에 내려 준 선물인 커피를 통해 공정무역의 창구 역할을 해 오고 있습니다.
몇 해 전부터는 티모르YMCA테라센터에서 축구라는 스포츠를 대표프로그램으로 하여 많은 청소년들과 만나고 지역사회재건을 위해 건강한 청소년을 키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과 일본청소년을 초청하여 축구대회를 개최하고자 하였으나 티모르 현지가 어린 청소년들이 자유로이 활동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판단으로 청소년축구대회는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일본과 한국에서 축구지도자를 파견하여 티모르YMCA축구지도자와 청소년을 지도하며 축구교류를 시작하였습니다.
지난해 연맹 사회체육국 이주봉국장이 다녀왔고, 올해는 이주봉국장이 지역실무자(수원YMCA전용표간사)와 함께 9월13일-15일에 있을 축구프로그램참가를 위해 9월10일에 출국하여 17일에 귀국 할 예정입니다. 
향후에는 지역의 축구지도자들이 참가하여 국제협력과 지도력을 키우고, 티모르 청소년들과 평화의 축구대회를 함께하는 그림을 설계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주봉국장과 전용표간사의 동티모르 축구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모금을 시작하여 여러YMCA에서 십시일반 참여하기로 하였고, 동티모르 현지에서 YMCA마크가 있는 모자를 원하고 있어 구하는 중입니다.
모금과 YMCA모자에 대한 문의는 연맹 프로그램, 사회체육국 이주봉국장이 담당하고 있으며 많은 관심과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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