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mca아기스포츠단친구들 300여명이 지리산 노고단을 수놓은 감동기
(2013년 9월 6일-7일)
산아! 들아! 친구하자! ymca! 화이팅!
내일 지리산 노고단을 등반할 ymca아기스포츠단 친구들의 '구호'입니다.
내일은 '2013한국ymca 아기스포츠단 지리산등반' 하는 날 이거든요.
전국에서 7개지역 ymca아기스포츠단, 유치원, 어린이집 친구들 250여명, 교사70여명이 성삼재에서 노고단까지 등반하려고 오늘 5개지역(마산,수원,군포,대전,부천)이 저녁8시를 전,후로 하여 구례군청소년수련관에서 만나 신나게 놀았습니다. 노래(여름, 햇볕, 수건돌리기-마산 허은미샘 외), 율동(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부천ymca 외), 레크리에이션(대전 연효진샘), 체조(아기염소-군포두천균사무총장)등으로 신나게 놀고 지금은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 아침에 출발하여 성삼재에서 부산과 여수ymca 친구들을 만난 후 노고단 정상까지 등반하여 정상에서
산아! 들아! 친구하자! ymca! 화이팅!을 외치고
여름, 햇볕, 수건돌리기 노래를 하고,
넌 할수 있어 말해주세요로 노래와 율동을 하고
맛있는 주먹밥을 먹고,
주변을 깨끗하게 한 후
등반기념 메달을 목에 걸고 내려 올 계획입니다.
지금은 하루종일 내리던 비도 이제는 많이 가늘어 졌습니다. 내일은 구름 낀 성삼재에서 출발하여 햇빛이 나는 노고단에서 멋진 모습을 전하겠습니다.
내일 노란 옷을 입고 지리산을 수놓을 ymca아기스포츠단 7세 친구들과 노고단에 메아리칠 우리 구호를 기대해 주세요.
산아! 들아! 친구하자! ymca! 화이팅
 
산아! 들아! 친구하자! ymca! 화이팅! (2일차)
하...하...하...
예상이 적중..
아침은 흐렸지만 고요했습니다.
드디어 성삼재 주차장(가는길은 경찰차 에스코트를 받으며......)...
여수와 마지막으로 부산이 도착
250여명의 아기스포츠단 친구들과 지도자 70여명이, 노고단으로 출발..
입구에서 긴팔을 입어야 한다는 관리자의 말을 듣고도 반팔로 출발....
드디어 노고단 대피소...
하.하.하.
해가 나오기 시작, 긴팔이 필요 없어졌고 입구의 관리자의 말도 무색해짐..
노래와 구호의 메아리와 노랑과 초록의 물결이 두 시간여를 노고단정상 주변을 물들인 날이었습니다.
모두들 반짝반짝 노고단등반 기념 메달도 목에 걸고 신나 했습니다.
호박,버섯,당근,멸치 등으로 만든 주먹밥이 모자랄 정도였고 사과 간식도 부리나케 없어졌습니다.
YMCA가 살아있음을 진정으로 느낀 날이었습니다.
오, 가는 등산객들은 우리 옷에 적혀 있는 YMCA를 알고 있다고 호소하였고,
아기스포츠단 출신임을 은근히 자랑스러워 하는 등산객,
아이들을 보고 눈물이 난다는 나이가 지긋하신 등산객들에게 YMCA가 살아있음을 선 보였습니다. 7살 친구들이 말이죠!

걱정입니다. 내년에는 어떤 산을 가자고 할지....
그러나, 또 가야죠.. 이 아이들이 행복해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