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반송지역의 희망세상 사례입니다.
희망세상 사례는 이미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작년 풀뿌리운동 시상식때 제출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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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놀이터도 없고 방과 후 갈곳이 없는 우리 마을 아이들에게 엄마가 되고 공부방이 되고 친구가 되는 공간,

지역주민들에게는 희망을 꿈꾸고 마을 발전에 대한 의논을 할 수 있는 희망의 작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부터 80대 할머니 할아버지들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뭉쳐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벽돌한장 기금 (10,000원) 을 기부하는 지역주민 10,000명을 모아 도서관을 건립하여 아이들이 밤 늦게까지 마음 놓고 책을 읽을 수 있고 청소년들도 토론하고 공부하면서 자기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간, 지역주민들이 마을일에 대해 함께 의논하고 함께 꿈꾸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아이들과 매주 토요일 거리에서 모금도 하고 홍보도 하면서 도서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현재 주민모금으로 7천여만원을 모금해 부지를 구입하여 도서관을 짓고 있으며 건평 35평에 각 층별 20평씩 5층 규모의 도서관이 7월이면 완공됩니다.

가만히 있으면 관에서 다 알아서 해 준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살기좋은 마을은 지역 주민 스스로 나설때 만들어 진다고 생각하며 주민 모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