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시민운동 상상력] 네 번째
“시민들과 함께하는 농업ㆍ농촌ㆍ먹을거리 운동”
농업은 곧 내 생명의 뿌리이며, 농촌은 곧 내 삶의 터전입니다.
지구적 차원으로 산업화, 독점화되고, 석유에 의존하고 있는 현재의 농업, 식량 체계를 극복하는 길은 인간의 얼굴과 관계가 살아있는 지역 먹을거리 체계를 이루는 길입니다.
이 길을 찾아가는데 농민, 시민이 따로 있고, 농민운동과 시민운동이 따로 일 수 없습니다.
시민운동 상상력 네 번째 포럼은 지속가능한 지역 먹을거리 체계를 꾸려가기 위해
시민사회단체, 지역단체들이 시민,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농업ㆍ농촌 운동을
구체적으로 제안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o 일시 : 5월 13일(수) 오후 4시~7시
o 장소 : 흥사단 강당(동숭동 대학로)
o 사회 : 윤병선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한살림 정책기획위원)
o 발표 :
�사례와 제안 ①: 지역에서 식량주권 지키기-식량주권, 종자주권 운동과 사회적일자리(사회적기업) 연계활동 소개와 제안(30분)
-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심문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사무총장)
�사례와 제안 ②: 국민 모두가 농부-도시농업운동, 텃밭상자 보급운동 소개와 제안(30분)
- 귀농운동본부 (박용범 귀농운동본부 사무처장)
�사례와 제안 ③: 밥상 위의 지구살림, 가까운 먹을거리 운동-가까운 먹을거리 운동, 시민지원농업 소개와 제안(30분)
- 한살림 (이근행 모심과살림연구소 사무국장)
�함께하는 운동 기획과 토론 (1시간 남짓) :
- 먹을거리 네트워크 구성과 운영 제안
- 다양한 시민, 지역단체들이 식량, 농업문제를 운동과제로 삼아 교육, 홍보, 정책 캠페인, 회원참여 활동 등을 지속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성 제안과 논의 등
※ 참가문의 : 연대회의 오광진 정책팀장 (okj221@naver.com)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연락처와 하시는일(간략하게)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