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5일(목) 밤 8시.. 하안동 실내체육관에서는 무슨일이??

4대강 막개발 저지를 위해 YMCA 회원과 실무자들이 나섯습니다.
7월 12일(월) 오후7시~8시까지 광명사거리 역에서 촛불(꿈꾸는 사람들, 엄마밥)들과 함께 1차 선전을 하고, 15일(목) 저녁에는 실무자들이 선전전을 하였습니다.

4대강 막개발 동영상 상영과 함께 촛불들이 만든 "4대강 제대로 알기"우드락을 전시하고, 막개발의 전후사진을 홍보하였습니다. 오후10시경 해산하였는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있었습니다.

몇몇 시민들은 왜? 이런걸 여기다 보여주느냐.!!!
저기 넓은 잔디밭에 가서 크게 보여주어야 하지 않느냐~~!며 항의 아닌 항의를 하신분도 계셨고, 운동하는데 방해 된다며, 민원을 제기하는 시민분들도 계셨습니다.

열심히 4대강 막개발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강옥희 선생님.
아이와 함께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아빠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나라당에서 7.28 재보선과 관련해 "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했는데,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소통의 첫 단추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중단"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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