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동안 대전 만인산 푸른학습원에서 2011년도 1차 운동정책협의회가 있었습니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회원과 지역에 기초한 운동체로서 YMCA운동의 회원중심성에 대해 재확인하는 자리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역사와 시대에 응답하는 YMCA운동의 과제 설정과 운동의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 등을 협의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번 운동정책협의회는 내년 6월 회원 전국대회를 기점으로 회원과 지역에 기초한 YMCA운동의 중심과 지역사회에서 시민들의 자조적이고 협동적인 살림과 자치를 확대하기 위한 협동조합운동과 대안경제 등을 비롯하여 YMCA운동의 방향을 만들고 전국YMCA 공동의 정책기조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작의 자리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회원에 기초한 운동체로서 회원중심성 확보, 확장방안, 시대에 조응하는 YMCA 운동방향 및 과제 수립, 전국 65개 지역의 YMCA가 시대적 과제에 응답하는 건강한 운동체로 성장, 발전하게 하기 위한 방안 수립 등에 대해 논의하는 TF팀을 마련하였고, 각각의 TF에 수고해주실 위원장과 간사의 역할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회원중심성(위워장 고경숙 안양YMCA 이사장, 간사 문홍빈 안양YMCA 사무총장), 운동과제 발굴 및 정책(위원장 신대균 시민운동정책위원회워원장, 간사 김경민 대구YMCA 사무총장), 운동조직으로의 건강성 확보 및 개선방안(위원장 이창식 실행이사, 간사 박장동 대전YMCA 사무총장) 등이 수고해주시기로 하였고, 내년 3월 정책협의회까지 초안을 마련하여 검토하고 지역Y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내년 전국대회에서 구체화된 실행계획을 채택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실무지도력 역량강화를 위한 방안(편차극복, 교육훈련의 의무화, 소명과 영성 훈련, 언어능력의 육성과 국제감각의 향상, 훈련원 마련, Y운동가로서의 역할, 태도 등), 회원조직의 확장 방안(주부, 여성 조직의 확장, 회원조직별 전국 회원대회, 회원참여예산제, 회원CMS의 통합, Y회원의 삶 등 세상과 구별되는 회원됨), 건강한 이사 유지지도력 개선 방안(여성, 청년이사의 참여 확대 각 1/3, 회원지도력 성장을 통한 이사 배출 및 영입 우선순위 결정 등), 연맹 기능의 역할 강화(지역 조정 및 지원, 지도력 교육, 정책 개발 및 통합, 국제협력, 전국 사안 이슈의 정책적 대응과 지역운동의 성과 전국화 방안, 지역Y 역량 통합과 사회적 역할과 기여확대 방안 등), 운동조직으로써의 건강성 확보(건강성지표 평가 3년 1회, 지역Y 평가 및 컨설팅 시스템 개발, 위수탁 사업에 대한 공동평가 지표 개발 및 평가), 교회관계의 개선(NCC, WCC총회, 기독교에 대한 책임 등), 재정 건전성 확보(Y 브랜드사업, 전국공동의 1사안 1CMS 등), YMCA운동 매뉴얼 작성(회원, 유지, 실무, 시청년회 운영 등)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Y운동에 대한 재검토와 논의가 다뤄졌습니다.

 

이후 각 TF팀을 통해 지역Y와 유지지도력, 실무지도력들의 다양한 의견을 촘촘히 수렴하고, 이를 위해 TF별 회의 및 워크숍, 조사 등 다양한 일정이 3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전국Y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논의의 씨줄과 날줄을 엮고 논의의 체계화, 통합화, 시스템화를 통해 구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실행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마련되는 실행계획들은 향후 전국Y가 공동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들을 담기로 하였고, 이에 대한 실행과 평가매뉴얼도 마련키로 하였습니다.  이 작업은 TF팀과 운동정책협의회, 목적과사업협의회, 전국대회 등을 거쳐 추진될 예정이며, 향후 연맹 100주년 사업으로 확대, 체계적인 추진으로 전국Y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기획, 실행하는 공동의 경험을 만드는 실험이 될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의 정책협의회 속기록(준비 중)을 참고해주시고, 각 TF에 참여를 적극적으로 해주시고, 의견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날 운동정책협의회에서는 김경호 들꽃향린교회 목사(YMCA 목적과사업위원회 위원)님이 개회예배 (더불어 사는 자, 출 1:1-6)를 통해 성서연구를 진행해주셨고, 차선각이사장님의 환영인사와 당부로 시작하였습니다. 

 

토론을 위한 발제로는 신대균위원장의 사회로 고경숙 안양YMCA 이사장, 박장동 대전YMCA 사무총장, 박영태 김해YMCA 사무총장, 남부원 연맹 사무총장이 수고해 주셨고, 참가자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확장하고 통합하기 위한 brain writting과 월드카페 방식의 토론을 김찬호교수(연맹지도력계발위원)가 맡아 주셨습니다. 

 

이틀날 키워드 중심으로 논의를 모으고 이후 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은 이상훈 여수YMCA 사무총장이 맡아 수고해 주셨습니다.

 

다음 2차 운동정책협의회는 11월말 또는 12월초에 '총대선 시기 YMCA운동'을 주제로 있을 예정입니다.

 

* 정책협의회 사진을 갖고 계신 분들은 멜로 보내주시거나 직접 페이지에 올려주시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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