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하나의 놀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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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수원지
peace 7085 09/01/30 |
삶이 하나의 놀이라면
삶이 하나의 놀이라면 이것이 그 놀이의 규칙이다.
당신에게는 하나의 육체가 주어질 것이다.
좋든 실든 당신은 그 육체를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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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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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수원지
peace 7122 09/01/30 |
침묵의 소리
존재의 언어로 만나자.
부딪침과 느낌과 직감으로.
나는 그대를 정의하거나 분류할 필요가 없다.
그대를 겉으로만 알고 싶지 않기에.
침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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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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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수원지
peace 6651 09/01/30 |
깊은 물
물이 깊어야 큰 배가 뜬다
얕은 물에는 술잔 하나 뜨지 못한다
이 저녁 그대 가슴엔 종이배 하나라도 뜨는가
돌아오는 길에도 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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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벚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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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수원지
peace 6579 09/01/30 |
산벚나무
아직 산벚나무 꽃은 피지 않았지만
개울물 흘러내리는 소리 들으며
가지마다 살갗에 화색이 도는 게 보인다
나무는 희망에 대하여 과장하지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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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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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수원지
peace 6338 09/01/30 |
담쟁이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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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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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수원지
peace 6224 09/01/30 |
인생 거울
세상에는 변치 않는 마음과
굴하지 않는 정신이 있다.
순수하고 진실한 영혼들도 있다.
그러므로 자신이 가진 최상의 것을 세상에 주라.
최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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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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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수원지
peace 6859 09/01/30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어늘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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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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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수원지
peace 6678 09/01/30 |
그때 왜
저 사람은 거짓말을 너무 좋아해.
저 사람과는 결별해야겠어,
하고 결심했을 때
그때 왜,
나의 수많은 거짓말했던 모습들이 떠오르지 않았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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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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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수원지
peace 5806 09/01/30 |
기도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위험에 처해도 두려워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고통을 멎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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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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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수원지
peace 6178 09/01/30 |
개울
개울은 제가 그저 개울인 줄 안다
산골짝에서 이름 없는 돌맹이나 매만지며
밤에는 별을 안아 흐르고 낮에는 구름을 풀어
색깔을 내며 이렇게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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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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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수원지
peace 6198 09/01/30 |
폐허 이후
사막에서도 저를 버리지 않는 풀들이 있고
모든 것이 불타 버린 숲에서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믿는 나무가 있다
화산재에 덮이고 용암에 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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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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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수원지
peace 6387 09/01/30 |
자작나무
자작나무처럼 나도 추운데서 자랐다
자작나무처럼 나도 맑지만 창백한 모습이었다
자작나무처럼 나도 꽃은 제대로 피우지 못하면서
꿈의 키만 키웠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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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벽이 나를 부른다(박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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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수원지
peace 6205 09/01/30 |
희망의 벽이 나를 부른다
6월 광화문 네거리에서
누가 촛불 앞에 철벽을 쌓는가
누가 국민 앞에 바리케이드를 치는가
누가 적대와 분열의 벽을 쌓는가
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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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코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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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런두런
peace 7406 09/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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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에서의 전쟁 중지 촉구와 평화의 연대를 제안하는 한국YMCA 평화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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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나눔
peace 8362 09/01/29 |
팔레스타인에서의 전쟁 중지 촉구와 평화의 연대를 제안하는
한국YMCA 평화메시지
“팔레스타인에서의 전쟁과 폭력은 즉각 중지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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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국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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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수원지
이윤희 10292 1 08/10/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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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국새
빗속에서 쑥국새가 운다
한 개의 별이되어
창 밖을 서성이던
당신의 모습도
오늘은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비가 내리는 밤이면
당신의 영혼은
또 어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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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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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수원지
이윤희 11643 08/10/2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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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편지
붓꽃이 핀 교정에서 편지를 씁니다.
당신이 떠나고 없는 하루 이틀은 한 달 두 달처럼 긴데
당신으로 인해 비어 있는 자리마다 깊디깊은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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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 '신을 믿는다는 것' 미구엘 드 우나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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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수원지
이윤희 14627 1 08/10/2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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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믿는다는 것
아무런 열정도
마음의 갈등도
불확실한 것도, 의심도
심지어는 좌절도 없이 신을 믿는 사람은
신을 믿는 것이 아니다.
그는 다만
신에 관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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