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행진 준비 위원회 2차 모임정리

 

일시/장소: 2월 12일 오후 5시/비폭력평화물결 사무실

 

- 다음 모임(3차) 장소안내: 3월 9일(월요일) 오후 5시 민화련 회의실

 

- 민화련이 새로 단체로 참가함. 아울러 진보연대의 세계행진관련 참가 가능성 제시-진보연대 총회(2/26일)에서 결정.

 

- 10월 세계행진에서 주 행사(둘째날)로서 참가자 개성방문하여 “평화의 나무 심기”행사의 가능성을 모색함. 현재 남북정치관계의 경색으로 여름이후에 가부를 알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평화의 나무심기를 추진(해외 참가자 +국내 참가자 약 300명)하기로 하고, 이것과 더불어 일반대중이 함께 DMZ 지역에서 늦은 오후에 행사를 함께 하거나, 이 안이 실행하기 어려울 경우 일반대중과 어쨌든 DMZ 지역에서 하는 행사방안(예, 문화공연행사)을 모색하기로 한다. 첫째날과 셋째날은 아직 논의중이다.

 

- 3월 21일 이라크 파병 관련 행사(평화감수성 나누기)를 하도록 제안하고 4월 20일(월)에 미국측 세계행진 책임자 데니스(Dennis Redmond)와 이탈리아 책임자 안나(Anna Polo)의 한국방문을 계기로 세계행진 한국 위원회 발대식을 갖기로 함. (Dennis와 Anna는 4월 16일-18일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되는 “우주무기 반대 국제 회의”에 참석차 오게 됨)

 

- 평화와 비폭력을 위한 세계행진이 10월의 2박 3일 행사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평화와 비폭력을 위한 점차적이고 지속적인 집중화와 내적 여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각 종교단체의 경우 신앙과 평화와 비폭력을 연계하는 집회를 하도록 제안하며, 시민단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서울근교에서의 세계행진이름하의 등산이나 산보 등을 기획하고 이 때 국내 주요 평화이슈를 다루는 활동가의 말을 곁들어 듣는 제안이 있었다.

 

- 4월 20일까지 교단과 단체의 의지를 확인하고 그 후 각 단위별로 계획을 갖도록 한다. 따라가서, 찾아가는 촉매단위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5월, 8월 일본측과의 평화기행을 준비하여 한국에서와 일본에서 평화행진을 하는 제안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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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행진의 일을 위한 자원가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아직 행사재정마련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서지 않은 상태에서는 당분간 더 논의하도록 한다. (해외 뉴스 업데이트, 단체에 소식발송, 미디어홍보, 지지선언자 접촉과 모집/등록 등)

 

- 행사를 위한 특별재정모금에 있어서 서울시, 경기도, 화천 등의 자치단체의 행사기획 제안을 통한 재정모금방안이 논의되었으나 결론짓지 못하고 추후 논의를 하기로 하였다.

 

- 10월 날짜가 아직 일본의 세계행진 일정 확정이 안되어 며칠이 유동적이며(원래는 13일경 한국에서 시작), 확정이 되는 대로 해외참가자들을 위한 싼 숙박을 미리 예약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