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청(윤 여표 청장)은 건강기능식품을 잘 섭취하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나 부적절하게 사용할 경우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안전정보지를 제공하였다.
<주의점>
○ 건강기능식품을 건강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과다 섭취하거나 여러 종류를 한꺼번에 먹지 말아야 하며, 질병이 있어 의약품을 복용하거나 수술 전에는 섭취 제품을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 특히, 노년층의 경우 간과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오히려 신체 기능에 부담이 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 한편, 건강기능식품은 시판 전 안전성 평가를 거친 제품만이 유통되고 있으나 사용자의 오·남용, 약물 병용, 개인별 특이한 생리적 반응 등에 의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 2006년부터 부작용 증상으로 소비자가 신고한 건수는 155건이었으며
- 그 중 7건은 기존 보유질환이 악화되거나 병용 약물 영향 또는 신고자의 자진 신고취하 등이었고
- 나머지 148건은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정보는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아울러, 어르신을 위한 팁 5가지,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 표시·광고 구분요령, 과학적 품질관리, 뼈와 관절건강에 대한 기능성, 소비자 피해사례 대처법 등 내용이 수록된 “건강기능식품 안전정보지 제3호”를 발간하였으며 동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kfda.go.kr) 및 건강기능식품정보사이트 (http://hfoodi.kfda.go.kr)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