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퍼져있는 "전쟁없는 세계연합"을 중심으로 내년 10월 2일 간디의 생일이자 세계비폭력의 날을 시작으로 뉴질란드에서 시작하여 남미 칠레에서 90일동안 160,000Km 세계를 돌며 평화와 비폭력의 행동을 옹호하고 무기경쟁의 철회, 소수자 인권에 대한 배려, 평화를 위한 정치지도자들의 결단촉구, 평화활동단체의 공동연대 강화 등을 목적으로  천만이 넘는 세계시민의 평화순례를 역사상 처음으로 시작합니다.

한국에는 10월 중순에 약 50여명의 외국참여자들이 2박 3일간 세계행진의 행도를 따라 머무르게 됩니다. 이 행사에 관여하는 사람들은 노벨평화상수상자인 투투대주교,  주빈 메타(유명 오케스트라 지휘자), 르네 보브(생물 고고학자), 아신 소파카(스님, 버마 평화와 자유운동 창설자), 비토리오 아그놀레토(이탈리아/ 유럽 의회 의원...등등의 다양하고 저명한 정치인, 종교인, 학자, 활동가, 음악가등의 다양한 인물들이 참석합니다.

한국도 이 행사에 동참하여 세계시민들의 평화와 비폭력에 대한 열망과 실질적인 변화를 위한 여러 행사를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주제는 진지하면서도 방법은 다양하고 재미있게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참가단체나 개인들도 다양한 무지개 색깔처럼 가능한 다양성속에 공동의 과제들을 표현할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첨부한 화일을 보시고 공동준비단체나 개인이 되고자 하시는 분은 연락을 바랍니다. 12월말까지 1차 준비모임을 갖고 1월에 세계행진시작  공식모임을 갖고자 합니다.  (현재 7개 단체가 긍정적인 답변을 주었음)  공동조직단체로 참가하실 단체는  연락처/이멜/단체소속명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