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상황에 대한 (팔레스타인) 기독교인과 기독교 지도자들 성명서
이 땅에 거룩함과 신성함을 부여하시는 성령으로 또한 믿음과 가르침으로 하나되어, 지금 가자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학살과 파괴를 멈추기 위해 전 세계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각국 정부와 시민들과 함께 행동하기를 호소합니다.
현재 가자 지구의 비참한 상황은 정치적 교착상황과 평화 부재의 결과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당국이 160만이 살고 있는 가자지구에 가한 봉쇄와 제약 그리고 계속적인 점령이 이 모든 것의 원인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현재의 분쟁을 일으킨 이스라엘의 표적 살인 군사행동은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입니다. 또한 그것은 오히려 복수심을 불태우고 대결의 끊임없는 악순환을 조장하여 격렬한 감정을 촉발시킵니다.
인터넷으로 널리 알려진 팔레스타인 가정집에 대한 폭격과 그에 의해 무고한 아이들이 죽어간 장면은 단지 이스라엘 책임자 뿐만 아니라 가자지구에서의 이스라엘 행위를 지지하는 서구와 여러 강대국에 대한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을 더욱 더 격앙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종교적, 국가적 경계를 넘어서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키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우리 모두에게 폭력의 소용돌이로 내모는 일입니다.
우리는 단지 잠정적인 휴전이 아닌 팔레스타인 국가가 인정받으면서 이 지역에서 평화롭고 또한 지역공동체 정신으로 살아가고자 합니다. 이런 우리 민족의 열망에 부응하는 정당하고 영구적인 해결책을 위한 진정하고도 진지한 노력이 있다면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군사적 선택은 저지될 수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이스라엘은 압도적인 무기와 군대를 가진 점령국이지만 팔레스타인과 즉시 협상을 시작해야 할 책임을 져야합니다. 그래서 협상이 시작 전에 불법 점령촌 확장, 웨스트 뱅크에서 영토를 합병하는 여타조처의 확장 그리고 팔레스타인 동예루살렘 목 죄이기 위한 근거들을 선결적으로 즉시 철회해야 합니다.
UN 총회에서 비정규 회원국가로 인정받기 위한 팔레스타인인의 합법적인 요구를 좌절시키려는 이스라엘 정부의 집요한 노력은 또한 근시안적임을 지적합니다. 우리는 1948년, 이스라엘이 유엔에 국가로서 가입했을 때 협상을 통해 아랍 국가들의 승인을 구한 바가 없었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단지 유엔이 단순히 결정했던 것입니다. 우리도 같은 방식으로 대해 주기를 원합니다.
죽음을 당한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특히 부상당하거나 죽임을 당한 무고한 어린이들을 기억합니다. 부상당한 이들에게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집이 폭격당하고 피해를 입은 가족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전합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정확한 가옥의 확인 실수”로 5명의 아이들을 포함한 11명의 가족이 완전히 전멸한 가자의 달루 가족을 특히 기억합니다. 가자에 평화가 오고, 지혜가 이기고 전쟁이 멈추기를 끊임없이 기도합니다. 이 추악한 전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평화, 정의 그리고 궁극적인 화해에 대한 모든 희망을 점점 약화시키는 이 광기를 멈추기 위하여 여러분의 정부와 공인에게 편지로 알리기, 그리고 적절한 방법 등을 통해 우리와 함께 동참해 주십시오.
NCCOP & Signatories
National Coalition of Christian Organizations in Palestine
팔레스타인 그리스도인 관련 조직 연합
번역 : 2012. 11월 20일.
한국YMCA전국연맹 생명평화센터
번역 자원봉사 우청숙님.
감사합니다.
가자지구 상황에 대한 기독교인과 기독교 지도자들 성명서.pdf (영어/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