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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김기현 (대한YMCA연맹) | |
YMCA 민주시민교육의 새로운 모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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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1. 문제제기
2. 연구목적
3. 연구문제
Ⅱ. 민주시민교육의 현주소와 과제
1. 민주시민교육의 개념
2. 민주시민교육의 현주소
3. 독일의 민주시민교육 - 사례
4.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Ⅲ. 민주시민교육과 YMCA
1. 목적과의 연관
2. YMCA역사 속에서의 민주시민교육
3. YMCA 민주시민교육의 현황과 문제점
Ⅳ. YMCA시민운동지도자교육 - 사례분석
1. 기본취지
2. 시민운도지도자교육의 개요
3. 프로그램 분석
4. 총괄평가
Ⅴ. YMCA 민주시민교육의 발전방안
1. YMCA운동 과제와 민주시민교육
2. 목표의 재정립
3. 과제의 설정
4. 발전을 위한 제안
Ⅵ. 결론
참고문헌 / 부록
1. Ⅰ. 서론
1.1. 1. 문제제기
1987년의 급격한 사회변동은 우리사회의 지반을 뒤흔드는 변화를 야기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국민적 민주항쟁으로 쟁취된 형식적 민주주의의 도입은 우리사회의 구조와 문화를 급격히 변화시켰으며 이러한 전반적인 사회변화는 운동세력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현재������시민운동의 르네상스������라고 일컬어지는 사회분위기, 90년대 이후 급격히 발전했던 다양한 시민운동은 이러한 지반 위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열악한 정치현실, 대화와 타협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의 무기력함, 사회적 갈등에 대한 조정능력의 미천함... 이러한 시민사회의 한계가 점차 강하게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한계는 시민운동의 발전이 폭넓은 발전과 변화를 야기하지 못하고, 쟁점사항에 대한 이슈 드라이브만을 중심으로, 주로 언론에 의존하여 운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이러한 운동방식으로는 언론의 각광을 받을 수는 있지만 폭넓은 시민의 참여 동기를 만들어낼 수 없다.
1987년 이후 이루어진 큰 변화와 폭과 운동과제의 변화는 1987년 이전까지의 기간이 국가만들기, 체제만들기의 시기로, 1987년 이후를 사회 만들기의 시기로 구분한다면 보다 명료해 질 것이다. 국가만들기가 체제에 대한 공격과 비판으로 이루어진다면 사회 만들기는 민회만들기, 사회적 정당성 형성, 사회적 권위, 사회적 권력 형성을 통해 이루어진다.(이신행, 1998 : 229) 따라서 공론형성과 논의의 활성화가 대단히 중요한 과제로 된다. 단지 사회공학적인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변화시키고, 자치와 참여능력을 키워가는 역할이 대단히 중요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 한국의 시민운동은 소수 전문가와 명망가에 의존해 있으며, 이슈파이팅과 언론 플레이에 익숙해있다.
70년대, 80년대, 어려운 시절 시민․사회단체에서 개최되었던 - 때로는 비합법적인 - 교육은 수많은 사람을 운동에 유입케 하고, 결단케 했던 가장 중요한 매개물이었다. 수많은 사람을 설레게 했던 뜨거운 토론은 역사를 움직이는 구체적인 힘이었다. 그러나 시민운동의 르네상스라고 불리우는 현재, 시민․사회단체 활동의 매우 작은 부분이 된 듯하다. 대다수 단체는 교육에 대한 인적, 물적 결핍에도 큰 문제의식이 없는 듯하다.
하지만 시민운동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고, 그것은 교육과 뗄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는 사회변화,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진 신인류에 의해서 매개되지 않는 사회변화는 꿈꿀 수 없기 때문이다.
1.2.
1.3. 2. 연구목적- 주객관적 조건의 변화와 새로운 방향설정
현재 국회에는 ������사회교육법������을 대체할 ������평생교육법������이 1998년 11월 26일 정부안으로 제출되어 교육위원회에 계류 중에 있다. 당초 평생교육법은 상당히 전진적인 내용을 담고 있고, 정치적 쟁점사항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쉽게 국회를 통과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전교조 합법화, 교원정년 단축 등 쟁점법안에 묻혀 지난 정기국회를 통과하지 못하였으나 이번 정기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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