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부시 전 미국대통령 평화기도회 강연에 대한 입장

조지 부시 초청 6.25 60주년 기념 기도회를 우려하는 기자회견과 세미나를 안내드립니다.

6월 21일(월), 오전 10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종로 5가)

조지부시 전 미국태통령이 몇몇 한국교계의 초청으로 6월 22일, '6.25 전쟁 60주년 평화기도회'에 참석, 강연을 한다고 합니다. 부시의 방문은 형제간의 피 울음을 만들었던 60년 전의 한국전쟁 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형인 극단적인 남북간의 갈등과 대립,그리고 이라크와 아프카니스탄의 힘없는 사람들을 생각하게 합니다. 예수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다른 평화를 선포하였습니다. 힘에 의한 평화가 아니라 사랑에 의한 평화, 폭력과 죽임의 평화가 아닌 살림과 연대의 평화를 선포하였습니다.

보수주의가 형해화되고 있습니다. 보수주의의 가치라 할 수 있는 자유와 인권, 정의에 대한 최소한의 상식과 태도에도 미치지 못하는 일들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너무나 부끄럽고 안타까운 일들이 법의 이름으로, 힘의 이름으로 일방적으로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국 기독교가 어쩌면 이 꼭지점에 서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부시 전 미대통령의 방문과 행사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는 작은 무리들, 예수의 제자됨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여 이 행사에 대한 신학적 입장과 태도를 밝히는 세미나와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폭력과 힘으로 이뤄지는 세상의 평화 질서가 아닌 사랑과 정의, 생명의 연대로 이뤄지는 또 다른 평화의 질서를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YMCA 생명평화센터는 수고하시는 많은 분들과 단체들의 노력을 지지하며 함께 하고자 합니다.
시간이 촉박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평화를 전합니다.

한국YMCA전국연맹
생명평화센터


<<자세한 내용 바로보기>>

미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평화기도회 주최측에 보내는 편지, 영문 항의 편지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위 분들에게 소식을 함께 전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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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토론회 및 조지부시 초청 6.25 기도회 우려 기자회견

일 시 : 2010년 6월 21일 (월요일) 오전 10시 - 12시 30분
장 소 :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 (종로 5가)
주 최 :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 YMCA 생명평화센터,
       조지 부시 초청 6.25 60주년 평화기도회를 우려하는 기독인연합,
       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통합연구소, 성공회대학교신학연구원, 한신대학교신학연구소부.

1. 평화를 염원하는 기독교 평화 토론회 (오전 10시 - 11시 30분)
      " 표류하는 평화 이렇게 둘 것인가?"
     
      사회: 정지석 박사 (새길문화원 원장, YMCA 생명평화센터소장)

      인사말
      발제: 김준우  박사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 노정선 박사(연세대학교 교수),
             이은선 박사 (세종대학교 교수)
      전체토론: 다같이


2부. 조지부시 초청 6.25 기도회 우려 기자회견 (오전 11시30~ 12시30분)
   

      사회자: 최재봉 목사(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사무국장)
      인사말: 이만열 교수(전 국사편찬위원장)
      배경설명: 구교형 목사 (성서한국 사무총장)
      퍼포먼스: I'm sorry (http://imsorry2010.tistory.com)
      기자회견문 낭독 “우리의 입장과 제안” (한국기독청년협의회)
      질의응답



#@$% 한국전쟁 60년 평화기도회 부시 미국 전 대통령 간증 항의 피스몹  http://goo.gl/d9OA


-  2010년 6월 22일 화요일 오후 3:30 - 오후 5:30
-  상암 월드컵경기장 북쪽출입구 근처(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2번출구 방향)

한국전쟁 60년을 기념하는 평화기도회가 22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평화기도회에는 이라크 전쟁과 아프간 전쟁 등을 일으킨 장본인인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이 '평화와 자유의 전도사'로 초청되어 간증이 있을 것이라 합니다. 이라크, 아프간 전쟁으로 죽어간 사람들을 돌아보라는 뜻을 모아 부시를 초청한 평화기도회 장소 앞에서 부시의 평화기도회 간증을 반대하는 다이인 피스몹을 하고자 합니다.

다이인 피스몹(Die-in Peace Mob)은 저항의 의미로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여 죽은 것처럼 바닥에 드러눕는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말 없이 희생자의 사진이나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은 작은 손피켓을 준비해서 들 수도 있고, 분필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바닥에 쓰기도 하고, 전쟁의 실체를 보여주는 붉은 물감을 뿌리거나 하얀 천 또는 검은 천을 두르는 것도 가능합니다. 직접 준비해 오셔도 좋고, 없으면 그냥 와서 함께할 수 있습니다.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잃게 한 부시를 불러 평화의 기도를 하는 일에 대해 그 기도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다시 생각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많은 분들이 피스몹을 통해 전쟁으로 죽은 사람들을 애도하고 평화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함께하실 분은 연락주세요. 010-4919-9287(박정경수) 016-9299-3309(염창근) 010-5183-0036(양여옥)

한국YMCA전국연맹 생명평화센터
서울시 중구 소공동 117번지 한국YMCA연맹 4층
02-754-7891-4



조지부시 전 미국태통령이 몇몇 한국교계의 초청으로 6월 22일, '6.25 전쟁 60주년 평화기도회'에 참석, 강연을 한다고 합니다. 부시의 방문은 형제간의 피 울음을 만들었던 60년 전의 한국전쟁 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형인 극단적인 남북간의 갈등, 그리고 대립과 이라크, 아프카니스탄의 힘없는 사람들을 생각하게 합니다. 예수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다른 평화를 선포하였습니다. 힘에 의한 평화가 아니라 사랑에 의한 평화, 폭력과 죽임의 평화가 아닌 살림과 연대의 평화를 선포하였습니다.

보수주의가 형해화되고 있습니다. 보수주의의 최소한의 가치라 할 수 있는 자유와 인권, 정의에 대한 최소한의 상식과 태도에도 미치지 못하는 일들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너무나 부끄럽고 안타까운 일들이 법의 이름으로, 힘의 이름으로 일방적으로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국 기독교가 어쩌면 이 꼭지점에 서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부시 전 미대통령의 방문과 행사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는 작은 무리들, 예수의 제자됨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여 이 행사에 대한 신학적 입장과 태도를 밝히는 세미나와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폭력과 힘으로 이뤄지는 세상의 평화 질서가 아닌 사랑과 정의, 생명의 연대로 이뤄지는 또 다른 평화의 질서를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YMCA 생명평화센터는 수고하시는 많은 분들과 단체들의 노력을 지지하며 함께 하고자 합니다.
시간이 촉박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평화를 전합니다.

한국YMCA전국연맹
생명평화센터

첨부파일,
조지 부시 전 미국대통령 귀하.hwp
화기도회에 바란다.hwp
Bush's visit for peace prayer.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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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부시 초청' 6 .25전쟁 60주년 평화기도회 대응 안으로 21일 월요일 토론회&기자회견, 22일 화요일(당일) 현장대응 피스몹을 안내드립니다.

1. 평화 토론회 및 조지부시 초청 6.25 기도회 우려 기자회견

 

일 시 : 2010년 6월 21일 (월요일) 오전 10시 - 12시 30분

장 소 :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 (종로 5가)

주 최 :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 YMCA 생명평화센터, 

          조지 부시 초청 6.25 60주년 평화기도회를 우려하는 기독인연합,
          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통합연구소, 성공회대학교신학연구원, 한신대학교신학연구소부. 평화를 염원하는 기독교 평화 토론회 (오전 10시 - 11시 30분)
       " 표류하는 평화 이렇게 둘 것인가?"
      
       사회: 정지석 박사 (새길문화원 원장)
       인사말
       발제: 김준우  박사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 노정선 박사(연세대학교 교수)
                이은선 박사 (세종대학교 교수)
       전체토론: 다같이 (** 참여연대 대표 발언 섭외중)


2부. 조지부시 초청 6.25 기도회 우려 기자회견 (오전 11시30~ 12시30분)
     

       사회자: 최재봉 목사(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사무국장)
       인사말: 이만열 교수(전 국사편찬위원장)
       배경설명: 구교형 목사 (성서한국 사무총장)

       퍼포먼스: I'm sorry (http://imsorry2010.tistory.com)
       기자회견문 낭독 “우리의 입장과 제안” (한국기독청년협의회)

       질의응답 

 

 

 2. 한국전쟁 60년 평화기도회 부시 미국 전 대통령 간증 항의 피스몹  http://goo.gl/d9OA

 

 -  2010년 6월 22일 화요일 오후 3:30 - 오후 5:30
 -  상암 월드컵경기장 북쪽출입구 근처(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2번출구 방향)

 

한국전쟁 60년을 기념하는 평화기도회가 22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평화기도회에는 이라크 전쟁과 아프간 전쟁 등을 일으킨 장본인인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이 '평화와 자유의 전도사'로 초청되어 간증이 있을 것이라 합니다. 이라크, 아프간 전쟁으로 죽어간 사람들을 돌아보라는 뜻을 모아 부시를 초청한 평화기도회 장소 앞에서 부시의 평화기도회 간증을 반대하는 다이인 피스몹을 하고자 합니다.

다이인 피스몹(Die-in Peace Mob)은 저항의 의미로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여 죽은 것처럼 바닥에 드러눕는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말 없이 희생자의 사진이나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은 작은 손피켓을 준비해서 들 수도 있고, 분필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바닥에 쓰기도 하고, 전쟁의 실체를 보여주는 붉은 물감을 뿌리거나 하얀 천 또는 검은 천을 두르는 것도 가능합니다. 직접 준비해 오셔도 좋고, 없으면 그냥 와서 함께할 수 있습니다.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잃게 한 부시를 불러 평화의 기도를 하는 일에 대해 그 기도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다시 생각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많은 분들이 피스몹을 통해 전쟁으로 죽은 사람들을 애도하고 평화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시간 : 2010년 6월 22일(화) 오후 3시 반부터 
* 장소 : 상암 월드컵경기장 북쪽출입구 근처(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2번출구 방향)에서 시작합니다.

           주변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함께하실 분은 연락주세요. 010-4919-9287(박정경수) 016-9299-3309(염창근) 010-5183-0036(양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