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청소년100인포럼 REPORT

지난 2013년 12월 29일(일), 연세대학교 위당관에서 <2013, 한국YMCA 청소년100인포럼> 이 개최되었다. 전국에서 약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모인 이번 100인포럼은 "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의 평화로운 삶에 대한 고민과 물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지난 2007년부터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사회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시작된 100인포럼은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여 진행되었다. 10대들 스스로 자신의 삶과 관련된 사회제도와 인식의 문제점을 토론하고 진단함으로써 사회의 새로운 대안과 희망을 만들어 가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고자 청소년YMCA 토론분과가 진행하였다.

박진아 회원(대전YMCA, 100인포럼 부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100인포럼은 남부원(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의 “생애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를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 속에서 평화와 희망을 힘껏 이야기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기대와 환영의 인사말로 시작하였으며, 이어서 신희종(순천YMCA, 100인포럼 준비위원)의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2007년부터 시작된 100인포럼의 경과와 2013, 한국YMCA 100인포럼을 개최하게 된 과정과 준비위원회 소개, 100인포럼의 목적을 참가자들에게 보고하였다.

이후 100인포럼의 주요 토론주제인 1)교육과 입시제도 2) 사회적 소수자 3) 진로와 꿈 4) 청소년역사인식

5) 청소년 인권 6) 청소년참정권의 발제가 진행되었다. 모든 발제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자신이 선택한 주제의 월드카페로 이동하여 카페토론을 진행하였다. 월드카페토론은 약 40분간 3회에 거쳐 진행되었으며, 카페토론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주제에 대한 자신의 문제의식과 대안을 토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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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카페토론이 끝난후 다시 모여서 진행된 발표와 종합토론 시간을 통해 대안을 정리하였다. 대안은 월드카페토론에서 나온 의제들로 모든 참여자가 투표를 통해 각 토론영역별로 가장 필요한 대안의제를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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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역역별 월드카페토론의 대안은 다음과 같다.

1) 교육과 입시제도 : 교육의 주체로서 교육의 정책 및 선택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할 수 있게 한다.

2) 사회적 소수자 : 다양성 교육과 교육을 통해 서로 소통한다.

3) 진로와 꿈 : 구체적인 진로교육과 체험의 기회가 많아져야 한다.

4) 청소년역사인식 : 역사나 정치에 대한 이야기하는 청소년프로그램이 늘어나야 한다.

5) 청소년인권 : 청소년 인권에 대한 정확한 의미와 목적, 그리고 권리행사 방법을 교육해야 한다.

6) 청소년참정권 :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정책토론회를 만든다.IMG_6678.JPG

청소년100인포럼 참가자들은 한국의 교육과 입시제도, 사회적 소수자, 진로와 꿈, 쳥소년 역사인식, 인권, 청소년 참정권 등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또 이 시대 대한민국의 청소년으로 살아가는 현실에서의 고민과 꿈을 나눴다. “예쁘지 않은 꽃”으로 보이는 모든 차별의 벽을 넘어 더디 가더라도 함께가는 법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청소년들이 마음속에 담고 있는 ‘불덩이’ 같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100인포럼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IMG_676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