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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2일(월) ~ 24일(수)까지 2박 3일간 정동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2013, 한국YMCA 청소년운동 실무자연수’가 21개지역(거창, 광명, 구리, 구미, 대구, 대전, 마산, 부산, 수원, 서울지역, 성남, 시흥, 안산, 안양, 여수, 이천, 전주, 천안, 춘천, 파주, 화성) 42명의 청소년담당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실무자연수에서는 한국YMCA 100년의 역사를 준비하기 위해 “한국YMCA 역사에서 바라본 청소년운동”이라는 주제로 장규식 교수(목적과사업위원)의 발제를 듣고 청소년이 꿈꾸는 YMCA운동의 100년을 월드카페형식으로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 정부 핵심 교육과제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최상덕 박사(YMCA청소년정책위원장)의 발제를 듣고 현 정부의 교육과제의 자유학기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청소년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운동”에서는 ▲YMCA청소년운동이란(추현숙, 여수YMCA) ▲청소년YMCA 회체계에 대한 이해(라영석, 수원YMCA) ▲청소년YMCA 전국과제 실천논의(홍상표, 안산YMCA)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YMCA회원조직의 성장과 지속적인 운동을 위해 동아리의 운동과제와 비젼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청소년YMCA회원조직 이외에도 청소년활동을 인정하고 YMCA 청소년운동 안에 함께 하는 것을 논의하였다. 사람책 도서관으로 진행한 청소년운동 현장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의 운동의 사명서 작성을 통해 청소년운동 실무자로서 고백과 소통함으로써 실무자로서의 자기성찰과 비젼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