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3일과 14일, 1박2일에 걸쳐 2013년 청소년YMCA전국동령회 1차 준비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24개 지역에서 63명의 회원대표와 15명의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방화국제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되었다.

1차 준비회의는 13일 오후 1시에 개회예배로 시작되었으며 오후 2부터 4시까지 구자훈(한국YMCA전국연맹 청소년팀 간사)가 “평화로 읽는 인문학 - YMCA평화운동에 대한 고백과 이해”에 대한 교육으로 YMCA평화운동을 통해 본 평화감수성 이야기, 10대 청소년이 왜 평화운동을 하는가?청소년YMCA가 지향하는 평화가 무엇인지에 대해 교육과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4시부터 6시까지 평화운동의 관점에서 “교육 및 토론 ➊ 2012년 활동으로 본 YMCA평화운동에 대한 고백과 실천(전국과제를 중심으로)”에 대해서 김지선(2012년 중부권역청소년YMCA 연합부회장)이 평화에서 지구시민으로의 활동/김도훈(2012년 구리청소년YMCA 연합부회장)이 인형극을 통한 인권지킴이 활동/남다현(2012년 구미청소년YMCA 연합부회장)/ 사회참여활동으로 청소년의 대변자 역할 대해 회원들과 함께 토론하였다. 이어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김효선(이천YMCA 청소년부 간사)이 “교육 및 토론 ➋ 청소년YMCA동아리활동과 YMCA회체계에 대한 이해, 회원주동성을 통한 회원활동에 대한 이해”에 대한 교육과 토론을 진행하였다.

첫째날 청소년회원대표들은 청소년YMCA전국동령회 준비를 위해 권역별로 동령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중부권역에서는 이주원(이천청소년YMCA ‘이섭대천’)과 김소담(춘천청소년YMCA ‘한소리’) 회원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였으며 서부권역은 송시광(천안청소년YMCA ‘개봉박두’), 안다진(대선청소년YMCA ‘아이쿠’)회원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영남권역은 임선혜(마산청소년YMCA ‘블루스타’), 신성진(구미청소년YMCA ‘경구고YMCA')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이어서 2013년 청소년YMCA전국동령회 목적을 토론하였다.

이날 토론된 2012년 청소년YMCA전국동령회의 목적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YMCA의 정신과 활동에 대한 이해와 고백 : 생명평화와 지구시민으로써의 자세 / YMCA회체계의 이해와 활동의 활성화 / 올바른 리더교육을 통한 합당한 자질 함양 / 청소년YMCA활동평가와 반성을 통해 2013년 계획 수립.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지역별 소개의 시간(화성Y)과 YMCA의 정신과 활동에 대한 이해를 위해 1)YMCA에 대한 이해(용인Y), 2)평화게임(이천Y), 3)평화교육(안산Y), 4) 지구시민교육(수원Y)로 주제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리더로서의 고민을 이야기 하고 해결하는 시간으로 1)회원대표로서 발표력을 향상하기 위한 방법(구리Y, 구미Y) 2)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법(마산Y, 안동Y), 3)신입회원모집방법(여수Y), 회원간 평화로운 의사소통방법 및 회의진행방법(천안Y)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이후에는 청소년의 눈으로 평화토론을 1)인권(군산Y), 2)장애인에 대한 인식(대구Y), 3)18세참정권(대전Y), 4)에너지(시흥Y), 5)청소년의성(서울지역Y), 6)다문화가정(춘천Y), 7)새터민교육(원주Y), 8)학교밖청소년(부산Y)의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대안을 퍼포먼스로 발표하기로 결정하였다.

각 권역별연합회 총회를 개최하여 년간 활동보고와 2012년 새로운임원선출, 계획논의 등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전국과제에 대해서 토론하고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 총회를 개최,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한“초청의 글”을 작성하여 더 많은 회원 대표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 하기로 하고 1월 27일(일) 대전에서 2차 준비회의를 지역대표 1인이 모여서 일정 및 세부역할분담 확인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 회의록과 초청의 글은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 클럽(ww.club.cyworld.com/ymca1318)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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