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MCA 회원 여러분께 드립니다.

- 4대강의 고통은 하나님의 고통입니다. 하나님의 고통에 함께 참여하십시다. -


YMCA 안에서 함께 울고 웃는 전국의 형제들, 선후배 지도자 여러분께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평안하신지요?


어려운 경제사회 현실 속에서 YMCA 운동을 이끌어 가시느라 얼마나 힘드실지 보지 않아도 잘 느끼고 있습니다.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을 바라보면 하루도 마음이 편할 날이 없습니다. 포크레인과 콘크리트로 파헤쳐지고 숨이 막혀가는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을 바라보는 일도 그런 일 중에 하나입니다. 정부는 4대강을 살리는 일이라고 하지만 누가 보아도 이 사업은 강에 보를 막고 모래를 파내서 결국 강물을 썩게하고 국가의 재정을 헛되이 소모하는 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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