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진실이 만나고,
하느님의 정의와 평화가 입을 맞춥니다.
하느님의 형상을 회복하려는 사람들,
새롭게 하느님의 일꾼이 되고자 결단하고 헌신하는 사람들,
죽임과 폭력의 고통을 겪고 있는 하느님의 모든 피조물에게
하느님의 돌봄과 살림이 영원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느님의 백성들의 고난에 동참하며 하느님의 자녀가 되려는 사람들,
고통 받는 이들과 형제 자매애를 나누며 평화의 아침을 꿈꾸는 사람들,
생명과 평화, 돌봄과 살림의 영성을 가진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영원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만물을 새롭게 하고,
새 하늘, 새 땅, 새 날을 열어가려는
그대들과 그대들이 모인 YMCA공동체 위에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영원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