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YMCA전국하령회 “DMZ평화순례”


청소년YMCA는 하령회로 “한걸음 더, 평화를 향해서” 철원에서 임진각까지 DMZ평화순례를 떠났습니다. 더 나은 세상, 남과 북이 화해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향해 휴전선을 따라 순례를 시작했습니다.

서울에서 제주까지 25개지역에서 300여명의 청소년YMCA회원과 실무자들이 이곳 우리나라 분단의 국경선, 철원노동당사 앞에서 "한반도 평화의 바람꽃, 청소년YMCA하령회" DMZ도보순례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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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아픔이 가득했던 이 곳에서 평화의 노래를 부르며, 청소년YMCA회원들이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꽃이 되려고 합니다. 이 뜨거운 햇빛아래에서도 웃으면서 함께 건강하게 두발로 대지를 걷고 숨쉬는것을 감사하며 4박 5일간 걷고 또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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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에서 우리 청소년YMCA가 준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북한에 대한 적대심보단 하나의 민족으로 북한을 이해하며, 청소년YMCA가 평화통일에 대한 고백과 실천을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청소년YMCA하령회에 참여한 청소년회원들은 평화의 고백과 청소년 원탁토론을 통해 평화선언문을 결의 하였습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인간노란리본을 만들며 세월호에 대한 잊지 않겠다는 마음을 모으는 자리로 청소년YMCA하령회의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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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의 바람꽃, 청소년YMCA 평화선언문>

한국YMCA전국연맹 결성 100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이 꿈꾸는 통일YMCA를 고백하고 성찰하는 청소년YMCA, 한반도 ‘평화의 바람꽃’으로 피어나는 청소년YMCA, 민족에서 지구시민으로 성장하는 청소년YMCA를 꿈꾸어 왔습니다. 이번 2014년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4박 5일 동안 진행된 청소년YMCA 전국 하령회 DMZ 평화도보순례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은 분단의 아픔과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휴전 상황 속에서 분단의 아픔을 느끼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분단된 상황이 하루빨리 해결되기를 바라며, 평화를 위협하는 무기를 버리고 이제 평화의 꽃을 들어야 할 때입니다. 전쟁 없이 한반도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 모두가 하나 되는 마음으로 선언합니다.

하나. 청소년YMCA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항상 준비하는 마음을 가지는 청소년이 되겠습니다.

하나. 청소년YMCA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북한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청소년이 되겠습니다.

하나. 청소년YMCA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북과 남이 서로 공감하는 만남의 장을 열어가는 청소년YMCA가 되겠습니다.

청소년YMCA가 평화선언문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바람꽃’으로 평화를 위해 실천할 것을 약속합니다.

2014년 8월 2일

청소년YMCA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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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결성 100주년 청소년YMCA하령회는 청소년이 꿈꾸는 통일YMCA를 고백하고 성찰하며, 한반도 평화의 바람꽃인 청소년들이 민족에서 지구시민으로 생명․평화의 지구시민사회 지도력을 준비하는 하령회가 될 것입니다. 청소년YMCA회원들은 폭력이 있는 곳에서 평화의 사도가 될 것이고 고통 받는 사람이 있다면 그 고통을 기꺼이 나누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우리가 흘린 땀과 우리가 나눈 이야기 우리가 한 걸음 한걸음이 평화로 가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