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지원 모금 캠페인
"Come & See!" 를 위한 글 쓰기 6.
[마음이 너무 아파 기도드렸습니다.
부족한 제 기도를 들으시고 많은 형제자매가 가자 땅에 손 내밀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 기도드렸습니다.
임 혜 진 / 이화여대 4년
사랑의 하나님,
마음이 가난한 못난 제가 기도드립니다.
힘든 학업과 취업에 몸과 마음이 힘든 가운데,
정의와 사랑이 부재한 가자 땅에 고통 받는 형제자매들 보게 하시고
뉘우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제 어리석고 짧은 시야를 용서하시고,
더 넓고 깊은 눈을 주옵소서.
우리 팔레스타인 가자 땅의
형제자매들이 너무 너무 아파하고 있습니다.
탱크와 대포 앞에 선 아이들을 두 팔로 안아 감싸주시고,
따뜻한 어머니의 품과 아이들의 순수가 절망되지 않도록 지켜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팔레스타인 땅에 정의와 사랑이 다시 피어나게 해주시고,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로 후퇴 없이 매일을 나아갈 수 있도록
저희를 이끌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글쓴이 소개>
저는 이화여대 4학년 재학중인 임혜진이라고 합니다.
가자지구의 비보를 접하면서 너무 마음아 아파서
이게 그냥 아무나 할 수 있는 글쓰기인지 잘 모르지만 마음으로 기도해 보았기에
혹시라도 다른 형제자매의 마음도 움직일 수 있을지 그냥 메일 한번 드립니다.
소중한 일 하셔서 존경스럽습니다.
좋은 저녁 보내세요! 샬롬
* 기도문을 보내주신 임혜진님께 감사드립니다.
* 모금 캠페인 자세히 보기 http://ymcakorea.org/954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