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청소년활동을 통해 대학 입학사정관제도 합격

** 이천YMCA에서 3년간 지속적으로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진행한 전 이천 청소년YMCA연합회장(김창숙/이천 양정여고3)이 이천시 최초로 입학사정관제도를 통해 중앙대학교 문과대학 청소년학과에 합격했습니다.
** 성공회대에 NGO특별전형으로 합격(2007년)했던 김효선 회원(전 중부지역 청소년YMCA연합회장, 이천양정여고YMCA)에 이어 청소년YMCA회원을 성실하고 책임감있게 참여한 청소년회원이 지도력과 경험을 인정받아 대학에 합격하였습니다. 
이런 사례들을 통해  현재의 성적과 입시 중심의 학교교육이 아닌 다양화된 교육과 경험의 방식을 통해 진로를 열어가는 계기가 모색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입학사정관제도(入學査定官制)’는 성적 위주의 획일적 선발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의 잠재력, 대학의 설립이념 및 모집단위 특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신입생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전문적 역량을 지닌 입학사정관이 직접 청소년들이 능력과 활동경험, 학업계획 및 비전, 대인관계 능력 등을 포트폴리오 심사와 면접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중앙대학교 입학사정관제도‘다빈치전형’에 합격한 김창숙 회원은 ‘2008 이천YMCA청소년 회장’, ‘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 공동회장’을 지냈으며, △청소년 정치참여운동-2008 국회의원 선거참여 캠페인, 2009 경기도교육감 선거 참여를 위한 교육정책 제안활동, △제3세계 공정무역 지원을 위한 동티모르 커피모금활동 △아시아태평양YMCA회의 참여 등 국제교류 경험과 지도력 등을 높게 평가받아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김창숙 회원(이천양정여고YMCA)은 ‘YMCA에서 열심히 청소년활동을 했을 뿐인데 대학까지 합격하는 영광을 안아서 너무 기쁘다’면서 ‘대학입시제도가 더욱 다양해져서 청소년들이 성적뿐 아니라 비전을 세우고 다양한 활동경험을 통해 진학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는 청소년들의 참여활동 증진과 복지를 위해 힘쓰는 청소년지도사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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