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청소년YMCA

이천 청소년YMCA(이하 이천청소년Y)에는 환경분과 다산고등학교 YMCA 늘해랑(이하 늘해랑)과 지역사회 봉사분과에는 양정여자 고등학교 YMCA 오아시스(이하 오아시스)가 있고 직접봉사분과로 이천남자 고등학교YMCA PLAY(이하 PLAY)가 있으며, 시사토론분과 효양고등학교 YMCA 스타카토(이하 스타카토)가 있으며, 연합동아리로는 미디어 분과의 청소년 기자단 날개(이하 날개)가 있습니다.

 

◆ 우리는 이런 동아리가 있어요!

현재 이천YMCA에는 5개의 동아리가 있으며 4개의 학교동아리와 1개의 연합동아리가
있습니다.

 

환경분과 늘해랑

늘해랑은 늘해랑(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재활용, 재사용의 녹색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의 평화로운 경제생활을 위한 환경보호활동 및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봉사분과 오아시스

오아시스는 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작, 타트! 라는 뜻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참여활동을 진행하는 동아리로 지구시민의식향상을 위한 교육, 동티모르 커피 모금활동,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지역문화 가꾸기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직접봉사분과 PLAY

PLAY는 봉사활동을 함께 배우고 실천하며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의식증대와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동아리로써 장애인시설 방문봉사, 농촌봉사활동, 지구시민교육 및 토론,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사토론분과 스타카토

스타카토는 한음 한음 짧고 또렷이 연주한다는 의미의 음악용어 스타카토처럼 청소년에 관한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작게나마 또렷이 짚어내고 알린다는 뜻으로. 자신의 의견을 스스로 발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동아리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활동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미디어분과 날개

날개는 교육, 문화, 복지 등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의 눈으로 사회를 읽고, 청소년의 생각 및 주장을 제안 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고 제작하여 청소년 세대와 성인 세대가 소통하고 협력 할 수 잇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동아리이며, 학기에 1회씩 총 2회 청소년 신문 날개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 우리는 이런 활동을 해요!

이천 YMCA에서는 각 분과마다 특색 있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늘해랑은 13년 전부터 매달 1회씩 나눔장터를 실시중입니다. 나눔장터는 아나바다운동과 같은 형식으로 진행되며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몇 해 전부터는 교복을 사기 어려운 이웃을 돕는 교복나눔 행사도 진행하고 있는데 이 행사는 졸업생이 입던 교복을 이천YMCA 녹색가게에 기부하면 교복을 대신 팔아주고 그곳에서 나온 수익금의 80%는 기부자에게 돌아가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활동들로 재활용, 재사용을 확산하고 있습니다. 오아시스동티모르 공정무역 피스커피에 관련된 모금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말 산타축제로 지역에 소외된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날 청소년들은 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말동무를 해드리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준비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스타카토에서는 교육감선거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교육의 주최가 되는 청소년들이 정작 교육감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있어 이를 알리는 캠페인입니다. 마지막으로 날개에서는 날개는 매년 학기당 1회씩 총 2회 청소년신문 “날개”를 발간합니다. 신문“날개”는 어른들의 시각이 아닌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청소년들이 제작하는 신문입니다. 어른들은 알지 못하는 일, 청소년들만이 할 수 있는 일, 청소년들이 필요한 일들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신문에 담아 청소년과 사회가 소통하는 데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ps. 평소에 교육을 받았지만 각 동아리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는 동아리인지 무슨 활동을 하는지는 잘 모르는 것이 사실 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사를 계기로 각 동아리에 대하여 조사를 하다 보니 다른 동아리가 무엇을 어떻게 활동하는지 알게 되어 뜻 깊은 기사였습니다. 이제 몇 달 후면 나오게 될 청소년 신문 “날개”를 쓰기 전 저의 부족함을 많이 알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기사에는 더욱더 높은 수준의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천YMCA 청소년기자단 날개

편집장 채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