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2. 선전, 여론활동의 역사적 고찰

가. 기독교와 선교

3. 선전, 여론, 커뮤니케이션 론

가. 선전와 이론

나. 여론의 형성

다. 커뮤니케이션와 윤곽

4. 한국와이. 엠. 씨. 에이 선전, 여론 정책문제

가. 한국와이. 엠. 씨. 에이의 현행 선전, 여론활동과 그 평가

나. 선전, 여론정책의 확립문제

5. 결론

참고자료

1. 1. 서론

2.

2.1. 가. 문제와 제기

  최근 한국와이. 씨. 에이의 여러 가지 사업과 프로그램에 있어서 가장 특징적인 사실은 사회개발에 대한 열도 높은 관심과 각종 개발 계획와 이행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본래 와이. 씨. 에이운동의 핵심적 과제주의 하나는 파리기준이 “그와 나라를 확정하는 것”이라고 암시적으로 밝혔고 한국와이. 씨. 에이 기준 헌장 제6조에 다시 구체적으로 나타나 있듯이 “사회적 요구에 대웅하는 것 ”일련과 활동, 즉 사회개발과 번영을 위한 사업이라 하겠다. 역사를 들춰보면 한국와이. 씨. 에이 운동과 개척자들은 이 중요한 과제를 충실히 수행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구한말, 외세와 압력으로 국운이 점차 쇄해감에 따라 자포자기로 주색잡기에 골몰하던 당시 청년들와 정신세계를 일깨우고 개발하는데 앞장 선것은 와이. 씨. 에이였다. 한일합방 이래로 점차 잦아들어가는 민족정기를 불러 일으키기 위하여 문맹퇴치, 계몽사업, 농촌봉사활등을 줄기차게 벌여나간 단체도 와이. 씨. 에이였다. 물론 한국 와이. 씨. 에이는 해방후 한 세대를 지나는 동안 구한말이나 일제시대 만큼 활발하게 대 사회활동을 펴지 못한 건 사실이다. 글 때문에 한국 교회의 사회적 무기력성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소리가 약간 각도를 달리하여 사정없이 와이. 씨. 에이로 울려 올 때에도 뭐라 시원스런 해명이 있을 수 없었다. 그러나 오늘의 와이. 씨. 에이는 침묵 일변도의 어제를 과감히 탈피하려 몸부림 친다. 70년대를 고비로 지역사회의 현실에 뛰쳐 들어가 무엇인지 일해보려는 갖가지 시도가 메아리를 불려 일으켜, 한국와이. 씨. 에이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린 동남아시아 와이. 씨. 에이지도자 협의회(71년 5월)는 “다함께 아시아 개발에”라는 주제를 설정케 했고, 21차 대한 와이. 씨. 에이연맹 전국대회(71.10.14-16)의 논제를 “사회개발과 와이. 씨. 에이”로 내세우게 한 것이다. 특히 21차 연맹 전국대회의 결의에 따라 발족된 사회개발 특별위원회는 71년말, 사회개발사업의 일환으로“가난한 이웃에게 리어커 보내기 캠페인”을 벌여 좋은 반응을 일으켰는가 하면 사회개발 사업계획서를 마련하여 시민의식 개발서업, 지역사회 조직운동, 직업 기술교육 등으로 개발시도를 구체화 시키고 있다.¹⁾(1) 그러면 와이. 씨. 에이가 개발하려고 하는 오늘의 사회란 어떤 사회이며 그 사회 생리적 특징과 상황은 어떤가? 또 한국 특유와 여건은 어떠하며 이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 것인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앞으로 전개할 와이. 씨. 에이와 사회개발 계획을 윤곽지우는데 매우 큰 암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현대사회는 산업사회요 대중사회라 특징 지울수  있다. 여기서는 모든 일이 지극히 합리적으로 계획되고 있지만 한편 개인의 희망이나 욕구를 억압하는제

사회개발에 있어서 한국YMCA의 (이동준).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