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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리 소개

안녕하세요! 청소년성문화또래지도자 동아리입니다. ^ㅂ^ 줄여서 또지라고도 하지요. YMCA 회원 여러분께 이렇게 소개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 영광입니다. ^^

다들 알고 계시죠? 또지는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에 소속된 동아리입니다. 2000년에 시작했으니 올해가 벌써 10주년이랍니다. 아하에선 매해 여름, ‘아하! 성교육 또래지도자캠프’를 진행하는데요. 그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 중에서 지속적으로 성교육또래지도자로 활동하고 싶은 친구들이 모여 또지의 회원이 된답니다.

이렇게 모인 회원들은 주로 아하!센터에 모여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정기모임을 하는데요. 캠프나 축제 등의 행사가 있을 때는 더욱 자주 모여 열심히 준비를 하니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주세요. 꼭 캠프에 참여하지 않은 청소년이라도 관심만 있다면 언제라도 참여 가능하니 활짝 열린 또지를 향해 관심의 메시지를 날려주세요. ^^

구체적인 활동 내용은 이렇습니다. 다른 또래 친구들이 어색해하고 민망하게만 생각하는 ‘성’에 대해서 진지하게 터놓고 주제 토론을 하는 거죠. 왠지 어려울 것 같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일상생활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아 주제 토론들로 내공을 쌓은 후 바로바로 실생활에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하!센터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워크숍 때 청소년성문화에 대해 우리가 직접!!! 발표를 하는가 하면, 성문화 축제를 기획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거나 지역사회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참, 쉽죠잉~ ^^


◎ 동아리 5월 활동 소개

5월 정기 모임은 둘째 주 토요일인 9일 오후2시, 아하! 센터 사랑방에서 진행되었습니다.
3월까지 또지를 튼튼하게 운영해온 연영선 샘의 바통을 이어받아 이제부터는 양유경 샘이 또지를 담당해주시거든요. 그래서 이번 모임에서는 연초에 세웠던 계획들을 중심으로 하반기 또지 활동을 다시 한 번 계획하고 정리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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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야기들이 나왔는지 짧게 소개해드릴게요. ^^

- 청소년YMCA전국과제를 실천하는 의미에서 축제 때 동티모르커피를 판매하기.
- 성문화센터 말고, 다른 청소년기관을 방문하자. 예를 들면 다른 지역ymca나 직업체험학교, 스스로넷, wing같은 곳!!
- 성 관련된 영화를 보고 토론회를 하자. 작년처럼 3FTM 상영회를 하는 형식은 조금 부담스러우니까 우리끼리 정기모임 때 진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주제토론은 반드시 해야 한다. 성형이나 다이어트 같은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이야기, 자기방어와 자기의사결정, 10대 임신과 성관계에 대한 주제토론을 했으면 좋겠다. 이런 내용으로 주제토론을 하고, 캠프나 축제 때도 이런 내용들을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 싶다.

이런 이야기들이 나왔구요. 매달 정기모임 때마다 저 내용들을 어떻게 실행할지도 계획했답니다. 기대되시죠? 앞으로의 활동은 커뮤니티를 통해 보여드릴게요! ^ㅁ^v

◎ 동아리 자랑하기

마지막으로 우리 동아리 자랑 좀 늘어놓을게요. 좀 쑥스럽긴 하지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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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 : 또지는 언제나 밝고 재미있어요.
태식 : 우리는 동아리 회원들끼리 사이가 좋습니다.
영은 : 회장, 부회장이 너무너무 멋지죠!! ㅋㅋㅋ (올해 회장님)
주리 : 다른 기관에서 찬조공연 신청도 많이 들어오고, 성문화 캠페인도 직접 진행할 수 있어!
아라 : 캠프나 축제 행사 때 선생님들이랑 기획도 하고, 진행자로 참여하는 것이 너무 뿌듯해! 분명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닐 거야.
믿음 : 동아리 활동을 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감이 생겨요.
승재 : 회원들이 적극적이고 성실하다는 점!
정완 : 서로서로 잘 챙겨줘요~
혜인 : 내가 또지를 한다는 것을 알고, 학교 친구들이 ‘성’과 관련된 궁금한 것들을 많이 물어볼 때, 어깨가 으쓱해 집니당. 흐흐흐.


회장 : 채영은 coojoo@hanmail.net
담당 : 양유경 선생님 yykkt@naver.com
커뮤니티 : ymcaddoji.cywo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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