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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국YMCA청소년운동실무자 교육이 지난 4월 27일(수)~28(목)까지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청소년운동실무자교육에는 28개지역의 44명의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교육워크샵과 운동과제현안토론, 운동사례연구 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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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교육워크샵은 "평화의 문화" 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고 평화교육이 왜 필요하며
평화교육의 원칙과 방향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이었으며, 막연히 생각하던 평화의 가치를 조금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후 두번째 시간에서는 "갈등해결과 전환" 을 주제로 가족과 사회,국가, 세계적인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봄으로써 갈등의 근본적인 뿌리가 상호연관되어있음을 배웠으며, 갈등이 가져오는 부정적인 결과와 긍정적인 결과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갈등이 증폭되는 상황과 해결되는 상황을 역할극으로 표현해봄으로써 갈등이 발생하는 원인과 해결의 과정을 살펴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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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에는 권역별 운동과제와 2011년 청소년운동 주요실천과제를 같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 이후 진행될 청소년YMCA전국과제실천과 분과별실천과제실천방안, 하령회, 전국청소년의식설문조사, 지역토론회 및 100인포럼, 해외자원봉사활동등에 대한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운동사례연구에서는 1) 프로그램기획과 실천(김양화,마산YMCA) 2) 청소년YMCA신입회원 교육과 입회식(구자훈, 원주YMCA) 3) 지역에서 토론회조직하기 (라영석, 수원YMCA) 의 3가지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지역에서 실천해야하는 과제 중심으로 진행함으로써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습니다.

2011한국YMCA청소년운동실무자교육은 2011년 한해의 청소년운동을 가름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실무자들이 평화에 대해서 배우고 학습함으로써 YMCA평화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안토론과 운동사례연구를 통해 지역에 돌아가 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실천력을 높일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지역 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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