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청소년YMCA전국동령회 1차준비회의 REPORT


지난 116일과 17, 12일에 걸쳐 2016년 청소년YMCA전국동령회 1차 준비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14개 지역에서 30여명의 회원대표와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전국동령회 1차 준비회의는 16일 오후 1시에 개회예배로 시작되었으며 오후 2부터 4시까지 이지양(양산YMCA 사무총장)평화로 읽는 인문학 - 생명과 평화의 YMCA 운동을 통해 본 청소년 참여와 자치 이야기에 대한 교육으로 청소년YMCA의 참여와 자치인 동아리활동, 10대 청소년이 왜 사회참여활동을 하는가?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4시부터 6시까지 회원운동의 관점에서 역사 속에서 바라 본 청소년평화운동에 대해 조영(한국YMCA전국연맹 팀장)이 청소년YMCA 회원 대표로서 생명과 평화의 리더쉽이란? YMCA활동과 동아리활동을 하면서 든 생각이나 고민이 있다면? 회원대표로서의 고민이 있다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에 대해 회원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구자훈(한국YMCA전국연맹 청소년팀 간사)청소년YMCA전국동령회를 디자인 하다.에 대한 내용으로 동령회에서 내가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 동령회에서 배우거나 얻고 싶은 것 그리고 동령회가 어떤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등 동령회 목적에 대해 교육과 토론을 진행하였다.


첫째날 청소년회원대표들은 청소년YMCA전국동령회 준비를 위해 권역별로 동령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중부권역에서는 이혜진(구리청소년YMCA ‘별글’)과 오민석(이천청소년YMCA ‘PLAY’) 회원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였으며 서부권역은 이채린(대전청소년YMCA ‘아이쿠’), 남금비(나주지역청소년YMCA ‘헤라’)회원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영남권역은 김원회(안동청소년YMCA ‘에코’), 채승태(대구청소년YMCA ‘죽암')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이어서 2016년 청소년YMCA전국동령회 목적을 토론하였다.


이날 토론된 2016년 청소년YMCA전국동령회의 목적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청소년의 목소리인 전국과제를 지역에 돌아가 실천 / 타 동아리 특색과 YMCA의 가치인 생명평화를 이해 / 주체적인 참여와 자치, 소통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 / 2015년을 되돌아보며 평가하고, 2016년 계획을 세움.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다른지역 활동 공유를 위해 지역별 소개의 시간(원주YMCA)과 타 동아리 특색 있는 활동 사례(분과별), 주체적인 참여와 자치, 소통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1) 리더로서의 고민(구리YMCA, 이천YMCA), 2) YMCA의 이해( 대전YMCA, 대구YMCA), 3) 민주시민교육(나주지역YMCA, 천안YMCA), 4) 생명평화의 이해(안동YMCA, 김해YMCA)로 주제별 포스트플레이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후에는 청소년의 목소리인 전국과제를 지역에 돌아가 실천하기 위해 지역에서 전국과제 사전토론을 진행 한 후 지역별 과제를 가지고 신호등토론을 진행(부산YMCA)하기로 결정하였다.

 

각 권역별연합회 총회를 개최하여 연간 활동보고와 2016년 새로운임원선출, 회칙계정, 계획논의 등을 진행하기로 하였다전국과제에 대해서 세부토론하고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 총회를 개최,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한초청의 글을 작성하여 더 많은 회원 대표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 하기로 하고 131() 대전에서 2차 준비회의를 지역대표 1인이 모여서 일정 및 세부역할분담 확인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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