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1일 연맹에서 가졌던 동령회 준비 실무자 모임 회의록을 올립니다.
참여하였던 간사님들께서는 회의록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수정제안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령회 준비를 위한 실무준비팀 회의

○ 일시 : 2009년 1월 21일(수) 오후 2시

○ 장소 : 연맹 지하 회의실

○ 참석지역 : 최소연(아산), 광주(위애림), 춘천(이선영), 마산(이지양), 이천(권연주), 구미(신한나)

○ 가자지구의 평화를 위한 묵상

○ YMCA목적문 낭독

○ 토론내용

1. 전회의록 검토

2.청소년실무자 워크샵 회의 때 논의 했던 내용 중 동령회에 내용만 추림

- 홍경표 국장 자료 낭독 (08년 12월 9일 청소년실무자 워크샵 회의내용)

1) 동령회의 의미

2) 착한 동령회를 준비하기 위한 제언

3) 15대 의제와 관련하여

3.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 전국동령회 준비회의 자료 검토

- 청소년Y정체성을 잘 모르는 동아리가 있는 지역도 동령회에 참여하게 할 것인가?

- 안산, 목포, 진안, 청주, 거창, 창원 지역의 조직이 무너짐

- 인천, 구미, 진주는 조직은 있으나 참가는 안함

- 속초, 제주도, 대구, 부산 는 준비모임에만 못 오고 동령회 참가

4. 15대 의제 재해석과 실천방향 모색

- 논의배경

15대의제의 지역적 실천을 달성하기 위해 15대 의제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동령회때 논의 과제를 던질 수 있을까? 15대가 만들어진지 1년 반 정도 되었고 청소년Y특성상 세대교체가 빨리 변화되기 때문에 지금의 주체와 그때의 주체가 느끼는 것들. 시대적 변화, 15대 과제를 받아들이는 이해도가 다르기 때문에

- 권연주 간사

동령회는 전국과제를 결정하고자 하기 위해 운동으로서 청소년주체, 실천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라고 생각할 때 청와대가 왜 전국과제에 대한 평가는 안했나 라는 의문이 든다. 15대 의제가 어떻게 가능했나?

첫째, 청소년Y의 자기고백과 해마다 회원조직으로서의 운동 주체세력 강화. 1년동안 활동과제에서의 지지네트워크가 가동되었다 하는 의미에서 잘 진행되었다.

둘째, 교육 및 청소년에 대한 비평화적 시대 상황의 인식

셋째, 시기적으로 적절함. 2006년부터 비롯된 시기대응

2007년도 청와대의 대선참여운동결의가 되었고 2008년 15대 의제의 실현을 결의하면서 인식의 성장 과정이 있었다.

15대 의제의 키워드인 모두가 합의되었던 문제였다는 점에 매우 중요하다. 이것이 설정된 배경이 지역에서 교육이 공유되지 않고 진행되지 않았다. 지역 차이에 따라서 수준차이가 많이 있었다. 15대 의제가 실현됐을 때 구체화된 과정이 없었다.

실제로 정권이 바뀌면서 청소년들이 아무런 토론과 문제제기가 없었다.

지역 간의 수준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필요하다.

- 이지양 간사

15대 의제가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했던 정책적 대안으로 지자체 선거를 맞추어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자치포럼을 통해 생활의제가 담기고 100인포럼 형태로 나와줘야 하지 않을까?

청소년Y안에서 양극화가 생기고 있다. 잘나가는 청소년과 조직이 없는 청소년Y 지역 청소년 조직의 전반적인 진단이 필요. 청소년Y가 없는 지역은 어떻게 담아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시설 네트워크, 15세 총회원권 문제, 청소년Y 지도자들의 문제점을 논의하였다. 대체적으로 나온 이야기는 선거를 두고 시민정치교육, 자치포럼 형태든 청소년Y조직준비상태, 평화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지?

참여하는 실무자로서의 동령회는 어떤 의미있는가? 파트너십, 비전에 관한 이론적 제시, 기본 데이타베이스를 깔아주는 역할을 실무자들이 해주어야 한다. 새내기 실무자들이 어떤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지

기록하고 기록을 통해서 발표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아이들을 보고 자신의 이론적인 고백이 필요하다.

15대 의제를 분석해서 초점화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주력하고자 하는 15대 의제가 필요하다. 청소년Y가 지양하는 과제인지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 실무자들이 자기고백할 시간이 필요하다. 이 운동을 하는데에 간사가 방패가 되겠다는 고백. 지역의 토론회가 100인포럼으로 진행되는 것은 YMCA가 가지는 운동으로 꾸준히 준비하는 과정을 동령회 때 가졌으면 좋겠다. 15대 과제가 지역적으로 창조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쉽지 않다.

학교의 규칙을 평화적 관점에서 분석하기, 청소년 생협운동, 학교급식 원산지 표시, 청소년 녹색장터 등

동티모르를 왜 하는지? 청소년Y가 파는 것에 머무를것이 아니라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함

동령회 때는 초점화되서 그 주제에 대한 특강, 인문사회학적으로 풀이할 수 있는 교육, 우리가 지향하는 평화 교육적정책 등 고민을 가지고 15대 의제를 동령회 때 어떻게 풀어나가고 정리할 것인가?

15대 의제를 재해석해서 올해년도를 포함한 중장기적 과제를 염두해둔 구체적이면서 실천가능한 최소한의 실천과제가 무엇인지. 여기서 정리된 내용을 동령회 때

- 이혜정 간사

15대 의제 재해석, 실천방안 모색

1) 지역화 가능한 과제, 그렇지 않은 과제를 분류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역을 주력해야 하는 상품을 뽑았으면 좋겠다.

2) 동령회와 관련해서 얘기를 해보면 주제를 어느 정도 뽑아내고 실천방안도 얘기가 된다고 하면 동령회에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

3) 지역과 중앙간의 조화로운 프로세스는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 동령회때 어떻게 프로그램화 할 것인지? 세 가지로 정리해서 토론하자.

- 홍경표 국장

15대 의제들이 청소년Y에서 실천가능한가를 직접 청소년들이 고민해보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실천가능한 과제들을 따로 모아서 의논하는 것이 필요. 새로운 의제로 논의될 것은 아이들에게 직접 정하게 해도 좋을 것 같다.

이번년도 하반기든 내년이든 이런 토론과정이 필요함으로써 토론이 더욱 유연하고 풍성하게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 이혜정 간사

지역이 해야 할 일 중앙의제를 구분해야하는 의문이 드는데 인식이 더 중요하다. 서로 삶을 나누는 가운데 논의가 풍성해지고 인식이 가능해진다. 열어놓고 논의하는 것도 중요하다. 15대의제에는 인터네셔널 의제가 안들어가 있는데도 활동과 인식수준에는 세계화문제가 들어가있으므로 함께 논의할 필요가 있다. 어떤 방식으로 할지는 더 논의 해봐야할 것이다.

- 홍경표 국장

개선을 위한 치열한 활동과 실천이 궁극적 목적이 아니다. 법 개정이 궁극적인 목적일 필요가 없다. 청소년의 생활세계를 비판적으로 인식하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자기의 인식을 고백하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한 작은 행동 이 과정 자체가 중요한 목적이다. 성과를 바탕으로 15대 의제를 우리 현실에 맞게 재해석하고 고백하고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의제가 변화해야 한다. 1년 반전의 15대 의제를 굳이 묶어놓고 볼 필요는 없다. 주체는 청소년들이기 때문에 변화 또한 청소년들이 계속적으로 토론하면서 변화시켜야 한다. 실천으로 이어지게 되면 성과가 있어야 하는데 단위적 성과가 아니여야 한다. 지역적으로 실천가능하고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토론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 이혜정 간사

카테고리는 그대로 가는 것이 맞다. 법 개정이 중요하긴 한데 왜 우리가 이 법을 개정하고자 하는 것이 중요하다. 회원 간의 문제의식이 공유되어야 한다.

- 홍경표 국장

법개정과 관련된 15대 의제가 많기 때문에 토론의 제한 가능성이 많다.

- 이혜정 간사

작년에는 15대의제를 설명하고 학습하는 토론회였다.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발제를 넣는 것이 좋겠다.

- 권연주 간사

동령회 참가하는 청소년Y대부분이 15대 의제를 모르고 오는 청소년들이 대다수일 것이다.

- 홍경표 국장

법이나 제도를 가지고 설명하는 것보다는 더욱더 열어놓고 토론하여야 한다. 단어에 제한이 있어서 부담스러워야 한다. 15대 의제 전부다 토론하는 것보다는 초첨화시켜 구체적으로

- 권연주 간사

설정되었던 상황, 시대적 의식, 설정되었을 때 회원들의 메시지는 계속적으로 알려주어야 한다.

- 이혜정 간사

세계화의 문제를 다루는 것도 필요. 문제의식과 배경을 공유하게 하는 토론을 하면 되지 않을까?

- 홍경표 국장

하령회 100주년과 관련하여 청소년들이 고백하는 시간, 과정이 필요하다.

- 권연주 간사

4가지 카테고리가 좀 더 분명할 필요성이 있다. 가치 지향적인 것으로 15대 의제가 정리될 필요가 있다.

- 이지양 간사

지역사회에서 실천하기가 굉장히 힘든데 4가지 의제가 중복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겹치는 영역은 분류하여 합칠 필요가 있다.

지역실태를 공유해보자. 그러면 지역과제가 나아갈 것이고 더 나아가 자기고백 까지

- 권연주 간사

문제의식 공유, 구체적이 실천은 초점화되는 것이 필요

- 이혜정 간사

실천과제는 카테고리와 상관없이 나올 필요가 없음. 분임토론을 통해서 모두 겹쳐도 상관은 없어도 될 것 같다. 발표하는 자리에 네가지로 나뉘게 되었지만 하나의 결과로 나온다.

4가지 카테고리로 나눈 이유는 10대의 현실에서 나타난 문제별로 나눔

- 홍경표 국장

자기와 관련된 의제가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 이혜정 간사

가치지향적인 단어로 타이틀을 뽑아도 될 것 같다. 동령회를 바탕으로 교육자료집을 만들고 4월에 실무자 워크샵 때 교육. 평화교육 안에서 15대 의제를 가지고 토론하고 실천과제를 낼 수 있게 프로그램을 꾸려야 한다. 연말에 100인 포럼 준비를 하면서 지역 표본조사 등을 가지고 가면 될 것 같다.

- 이지양 간사

실제적으로 학교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이야기 할 필요도 있다.

- 이혜정 간사

이러한 사례들을 위해 소스를 공급해야 한다. 지금 1학년들은 고교평준화를 반대할 수 있는 의견도 있을 것이다.

- 홍경표 국장

기존의 카테고리를 가지고 동령회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에게 설명을 하되 모두 다 할지 몇 개만 할지는 나중에 결정하고 지역 간의 실천과제는 별도로 논의하게 한다.

- 권연주 간사

지역에서 구체적인 실천과제의 상을 그린 후에 동령회가 마칠 수 있도록 한다.

- 홍경표 국장

동령회 전에 기본적으로 학습하고 올 수 있도록 한다.

- 이지양 간사

동령회 매뉴얼 및 자료를 읽은 후에 참가신청서에 감상문을 작성하고 동령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한다. 간사들 포함

- 홍경표 국장

에세이를 먼저 작성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나누어서 투표권을 부여한다. 당일 날 작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5. 동령회 실무준비 내용 검토 및 역할분담

<2월 1일(일) 동령회 준비모임>

11시 집결, 준비모임에 논의되어야 할 카테고리를 지금 뽑자. 준비위원회를 대상으로 사전모임을 갖자. 청와대 임원은 올 필요가 없다. 역할이 생길 경우에만 올 수 있다.

준비모임 논의 주제는 15대 의제의 본질적 이해, 동령회 역할 분담

세부적인 프로그램 내용은 준비위원회가 따로 모여서 준비 할 수 있도록 한다.

․전체 일정

- 목적과 의미 (1시간)

- 15대 의제 가치공유 (2시간)

- 프로그램 구성 (2시간)

- 역할분담 (30분)

․역할 분담

- 대전청송수련원 장소체크

- 준비위원회 회의자료, 준비위원장 교육 (권연주 간사)

- 간식준비, 안내표지 POP, 점심, 빔프로젝트 (최소연 간사)

- 참가자확인 (권역별 차기 호스트)

- 실천과제와 동령회 이후 프로세스 문제는 준비모임 때 이야기하기로 하다.

- 차기 실무준비모임은 2월 3일 배재대학교에서 하기로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