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청소년YMCA전국동령회 REPORT


<2016년 청소년YMCA전국동령회>224일부터 26일까지 23일간 홍익대국제연수원에서 생명평화의 바람꽃, 청소년 물들다란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동령회는 28개 지역 81개 동아리 총 220여명의 청소년회원들과 간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동령회의 목적은 타 동아리 특색과 YMCA의 가치인 생명평화를 이해하고, 주체적인 참여와 자치 그리고 소통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여 2015년을 되돌아보며 평가하고 2016년 계획을 세워 청소년의 목소리인 전국과제를 지역에 돌아가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정하여 진행되었으며, 2회의 준비회의를 통해 첫째날 개회예배, 지역별 청소년YMCA 활동소개, 타 동아리 활동사례 공유, 권역별 모임, 둘째날 YMCA이해와 생명평화감수성, 지역 의제 발표 및 신호등 토론, 권역별총회, 셋째날 전국과제 결의,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 제 10차 정기총회, 폐회예배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부권역 : 광주, 나주지역, 대전, 아산, 여수, 천안, 전주, 순창지역, 세종, 진안 등 10개지역 20개 동아리 54

영남권역 : 거창, 구미, 대구, 김해, 마산, 문경, 부산, 안동 등 8개지역 25개 동아리 87

중부권역 : 구리, 서울지역, 속초, 수원, 시흥, 안산, 원주, 이천, 춘천, 파주 등 10개 지역 36개 동아리 79

 

안산YMCA가 준비한 1)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자기 동아리 활동 및 지역별 청소년YMCA 활동을 소개하는 2) 지역소개가 다양한 방식으로 원주YMCA가 진행하였다. 이어서 저녁에 진행된 3) <타 동아리 활동사례 공유>는 타 동아리 활동사례를 통해 자기 동아리의 활동을 이야기하고 서로 공유하는 시간으로 봉사분과 : 이천YMCA 스타카토, 안동YMCA 열아성 토론분과 : 서울지역YMCA Ya!동아리, 안산YMCA 위메이드 환경분과 : 이천YMCA PLAY, 속초YMCA 아청마 미디어분과 : 이천YMCA Fade-in, 부산YMCA 혜윰 문화예술분과 : 속초YMCA 이음새, 마산YMCA 라인푸엘라 등 2015년 분과별로 2개 동아리씩 10개의 동아리가 준비하여 진행하였다. 이후 4) 권역별 모임시간에는 그동안 고민해 왔던 분과활동에 대한 회원들의 평가의 시간과 권역별 신임임원 선출에 대한 논의로 진행되었다. 분과활동에 대한 평가의 시간은 2015년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 임원 및 분과임원들의 이야기로 지역회원들이 분과활동을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분과활동의 긍정적인 부분과 어렵고 힘든 부분은 무엇인지? 시작되었으며, 지역에서 분과에 대한 이해부족, 전국과제와 분과과제로 인한 활동의 과중, 분과체계에 대한 시스템 부족 등의 평가를 통해 2016년부터는 분과장과 부분과장의 선출을 하지 않고 분과과제도 정하지 않고 최소한의 활동의미를 가지고 하령회와 동령회 때 같은 활동을 하는 동아리끼리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자라고 결정하였다. 따라서 둘째날 진행하기로 한 분과세미나는 권역별 총회의 시간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둘째날 5) <YMCA 이해와 생명평화의 감수성>에서는 YMCA 이해(대전YMXA, 대구YMCA), 리더로서의 고민(구리YMCA, 이천YMCA), 생명평화의 감수성(안동YMCA, 김해YMCA), 민주시민교육(나주지역YMCA, 천안YMCA)이 포스트플레이로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8개 지역에서 준비하여 진행되어 동령회에 참여한 회원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회원들이 스스로 교육하고 배움으로써 더욱 재미있게 생명평화와 민주시민 그리고 YMCA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서 오후시간에 진행된 6) <지역 의제 발표 및 신호등 토론> 시간에는 평화의 눈으로 사회를 디자인 하다라는 주제로 지역 의제 발표와 신호등 토론으로 부산YMCA에서 진행하였다. 지역에서 먼저 전국과제에 대한 토론을 문제인식(선택한 주제)-문제분석(실태와 원인)-대안모색(대안찾기)-의제제안(전국과제)” 4가지 과정으로 진행하고 의제를 정리하여 발표하고 신호등토론으로 의제를 정리하였다. 신호등 토론으로 회원들이 우선순위의 의제는 청소년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참여활동을 선택하였다. 청소년들의 눈으로 여러 가지 사회문제와 이슈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YMCA회원으로서 어떤 시각을 가지고 문제를 바라보고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고 YMCA회원들은 어떤 실천을 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저녁프로그램은 각 권역별 청소년YMCA 총회가 진행되었다. 7) 권역별 총회에서는 각 권역별 활동보고, 회칙개정, 신입임원선출의 회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접투표를 통해 아래와 같이 신임임원진을 구성하였다.

 

서부권역청소년YMCA연합회

: 회장 이윤지(대전YMCA), 부회장 김지희(아산YMCA), 이찬미(진안YMCA), 신소영(나주지역YMCA)

영남권역청소년YMCA연합회

: 회장 최세량(안동YMCA), 부회장 조강용(김해YMCA), 서기 황서영(마산YMCA)

중부권역청소년YMCA연합회

: 회장 엄유나(춘천YMCA), 부회장 심현보(이천YMCA), 총무 김판석(원주YMCA), 서기 박연주(수원YMCA)

 

셋째날 8) 2016년 청소년YMCA 전국과제 결의시간에는 신호등 토론으로 우선순위로 결정한 청소년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참여활동 의제를 지역별로 논의하였으며, 이후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 L/T로 넘겨 청소년의 사회문제에 대해 깊이 토론하여 전국과제 결의하기로 결정하였다. 2016년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는 226() 오전 11시 홍익대 국제연수원 국제회의장에서 9) 1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15년 청소년YMCA 전국과제 활동 보고와 평가 연간활동보고(일정별, 분과별)를 진행하였으며 회칙개정 권역별 신임임원 소개의 회순으로 진행하였다. 기타안건으로 청소년YMCA 분과활동의 평가를 통해 2016년부터는 분과장과 부분과장의 선출을 하지 않고 분과과제도 정하지 않고 최소한의 활동의미를 가지고 하령회와 동령회 때 같은 활동을 하는 동아리끼리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당부하였다. 이후 거창YMCA에서 준비한 10) 폐회예배2016년 청소년YMCA전국동령회는 마무리 되었다. 참여해 주신 모든 지역YMCA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16_청소년YMCA전국동령회리포트.pdf 16_청소년YMCA전국동령회자료집.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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