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여고 “애우리”를 소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__)(--)(__) 우리는 서울지역YMCA 여의도 여고동아리 애우리입니다~ 애우리는 사랑 애(愛) 벗 우(友) 울타리 리(籬) 의 한자어의 준 말로 ‘YMCA의 울타리 속에서 사랑하는 친구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동아리입니다. 애우리는 학교 안에서도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동아리로 올해로 16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우리는 초반 한강에서 쓰레기 줍기, 한교 안 교단 정리 등을 하는 봉사동아리였으나, 2008년부터 2009년 현재까지 아하! 청소년성문화센터와 함께 성을 주제로 자신이 생각하는 성이 무엇인지 이야기 해보고 연애, 외모, 성에 대한 여러 가지 주제를 가지고 토론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서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활동이 애우리의 전부!! 라고 생각하시면 오해십니다~!! 다른 동아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는 입회식과 연합 수련회는 물론 8월에 있는 학교축제 목련제 준비, 그리고 1년 활동에 대해 이야기 하는 총회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동아리랍니다~ ^^ (작성자 : 2학년 정성애)



♣ 애우리 6월 활동내용은요~ ♡
학교 CA에 활동하는 애우리는 6월20일 토요일 8시 30분에 1-1반에서 활동이 진행 되었습니다. 이날 모두가 출석했고 우리 동아리를 담당하는 지도자 김송이 선생님이 진행 하셨습니다. 처음 1교시는 연합회 공지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는데 수련회 대한 이야기로 분위기가 뜨거워졌습니다. 수련회를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선생님이 장소와 날짜를 이야기 해주니 그제야 실감이 났습니다. 그런데 1학년들은 집중을 해도 무슨 이야기 인지 이해가 잘 안 되는 눈치였는데, 선생님이 입회식에서 만났던 동아리 아이들과 함께 가는 YMCA동아리 수련회라고 설명하니 조금씩 이해가 되었습니다. 더구나 수련회 장소를 선택하고 조정할 수 있다는 사실에 솔깃해 하는 눈치였습니다. YMCA 동아리의 최고 장점 중에 하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선택권을 준다는 거죠~ ^^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 하고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도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아하!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성교육을 받기로 이야기 했습니다. 작년에는 시간이 없어서 못했지만, 이번에는 모두 함께 받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해서 CA시간에 교육을 받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남은 시간에는 축제관련해서 토론을 했는데요. 몇 달 남지 않아서 프로그램을 어떤 것을 할지 이야기 하고, 어떻게 교실을 꾸밀 것인지 언니들과 이야기 하면서 축제준비가 차곡차곡 잘 진행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시간에는 지난번 했던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지난번 활동과 연결해서 잡지와 신문을 통해서 꼴라쥬 작업을 했습니다. 우리 사회가 추구하는 외모와 몸에 대한 모둠 작업이었는데 처음에는 다들 예쁘고 날씬해서 비판을 하지 못하다가 한명이 비판을 시작하자 모두 죽이 맞아 맞장구 치고, 하나둘 이야기가 많아져 꼴라쥬를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정리를 하면서 마냥 예쁘다고 다 좋아 보이지 않았고, 예쁜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성자 : 1학년 김예슬)



♣ 애우리 자랑을 말해봐~ ♡
김하은 - 실수를 많이 해도 언니들이 다 이해해주시고 동아리에서 듣는 활동이 새롭고 많은 것을 배운다.
민지애 - 친구들을 새롭게 사귈 수 있고, 착하고 재미있다.
이수진 - 후배를 사귈 수 있고,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동아리이다.
정성애 - 선 후배간의 관계가 돈독하다.
노윤하 - 가끔 쉬는 시간에 만나서 맛있는 것도 사주면서 후배와 사이가 좋다~ㅋㅋ
최하은 - 성교육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선후배 사이가 좋다. 1학년이 착하다 YMCA쵝오
앙솔비 - 언니들이 다 예쁘다.
장예슬 - 동아리 활동이 여러 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다.
이은지 - 웃기다! 재치있다! 즐겁다! 뭉치면 신난다!
김민경 - 동아리 방이 학교 동아리 중 가장 넓고 동아리 내용도 재미있다.
박혜윤 - 성을 주제로 해서 좋고 다른 동아리 보다 우리 애들이 제일 예쁘다.
홍자현 - 재미있다. 신난다 즐겁다~ 랄랄
김솔아 -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