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청소년 포럼(YMCA International Youth forum Programme)

17차YMCA 세계대회(17th World council of YMCAs Programme) 참가후기

 

국제 청소년 포럼(7/16~19)과 세계대회(7/19~24)를 참여하기 위해 우리들은 두 행사가 열리는 홍콩 ‘WU Kwai SHA 청소년 빌리지’로 이동 그곳에서 대학Y분들과 합류해 9박10간의 일정을 함께 보내게 되었다.

국제 청소년 포럼은 세계대회전에 열리게 되었는데 우리가 청소년Y 청와대모임 전 미리 각 지역에서 동아리모임을 하고 오는 것에 비유하면 순서에 의도가 쉽게 이해될 것 같다

 

국제 청소년 포럼에서는 여러 일정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일정 중 각기 다른 두 주제의 워크숍에 참여하였다.

‘지역과 세계 주변기후변화주장을 위한 경우 형성하기:COP15로부터 경험’ 워크숍은 스웨덴Y에서 준비 진행했는데 기우변화 환경문제에 대한 스웨덴Y의 활동과 어떤 캠페인 행사 내용을 설명해주시간이였다. 환경운동을 위해 Y Climate Action(YCA)라는 조직체계가 만들어 졌고 활동했던 모습을 사진으로 전시해 놓고 활동 보고 형식으로 진행자가 설명을 해주었다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나 혼자 들어간 워크숍이라 빠른 영어듣기의 한계로 솔직히 다 이해하지는 못했다.

또 하나는 당일 몇몇의 워크숍이 사라져 급 만들어진 워크숍에 들어갔는데 주제는 빈곤과 기아 문제였다. 독일Y에서 준비했는데 시작 전 자기 소계시간을 가져 곤욕을 치렀지만 프레젠테이션을 보며 같이 들어온 대학Y형님의 도움으로 대략적으로 이해했다.(?)

빈곤지역과 비만지역을 지도상으로 비교해 볼 기회도 있었는대 극과극을 달리는 모습을 보며 비만지역에서 먹는량을 줄이고 빈곤지역을 보와 준다면 충분히 해결될 수도 있을 꺼 같은 생각이 들었다. 끝날 쯤에는 몇 명씩 자기 나라의 기아 식량부족에 대에 그룹토의를 했는데 솔직히 난 한국에서의 식량부족문제에 대에 생각본적이 솔직히 없어 말을 못했다.

이제와 생각해보면 이야기 할 것이 분명 있었는데...

 

둘째 날 일정 중 Telling our stories시간 있었는데 앞 무대 위 사회자가 영어로 이야기를 해주었다. 여러 주제에 대한 이야기들 중 여성평등을 이루어 내기 위한 방법 과정을 이야기 했는데 전체 빈곤자중 70%가 여성이고 병든인구는 여성이 남성의 두배 아시아에 60%가 남아 선호사상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문제를 말하면서 Why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여성의 경험을 듣고 이야기를 통해 문제 인식 그 후 문제에 대해 정의 문제 분석으로 극본적 문제 파악과 대안 모색 마지막으로 조직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 또한 했다.

이야기가 끝난 후 질문하는 시간에서 여성의 성 차별 문제도 있으나 남성의 성 차별의 문제 또한 분명히 있다 남성 성차별은 어떻게 할 것 이냐? 라고 질문 들어 왔는데 나는 그 질문을 듣고 처음으로 남성의 성차별에 대해 진지히 생각해 보았다. 시간이 된다면 여성과 남성의 성차별 문제도 이야기 해보면 좋을 것 같았다.

 

세계대회 일정 속에서는 번역이 되어 편히 들었지만 사무적인 이야기만은 해서...

그래도 일정 중 아시아에서 준비한 지구시민이식 교육에 참여 해 노동체험을 했는데 표정은 웃으며 참여했지만 아무 말도 못하고 서서 계속 같은 일만 하니 정말 힘들고 지루하며 내가 순간 적으로 계속하니 인간인가 기계가라는 회의까지 들었다. 그러다 강의실 뒤에 붙어있는 기사을 보았는데 이런식의 노동착취를 당하다 자살한 공장 직원 2명에 대한 기사였다.

체험을 해본 뒤라 그런지 자살하신노동자분들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었다. 잠간 해도 이런 느낌을 하는데 매일한다면 나 같아도 자살충동에 휩사일꺼 같았다. 그러면서 고개를 돌려 옆에 있는 거만하게 앉아있는 통통하신 공장주인의사진을 보며 씁쓸했다...

농동체험프로그램은 지역에 돌아가 기회가 되면 해봐도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다른 일정 중 홍콩Y의 청소년사회활동을 체험 할 수 있는 워크숍에 참여했는데 차를 타고 우리나라로 치면 문화의 집과 같은 장소로 이동해 강의를 듣고 시설을 구경을 할 수 있었다. 내가 영어를 잘 못알아 들어서 이렇게 이해했을수도 있으나 참여해보니 실지적으로 청소년들의 사회참여활동이 아닌 홍콩Y에서 청소년들에게 지원하는 부분의 내용과 청소년들이 우리가 간 시설을 이용하는 모습을 구경만 해서 먼지 모를 아쉬움이 남았다....

 

참여하는 중에 독일Y분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독일Y는 YMCA와 YWCA를 합쳐 CVJM으로 활동도 하고 있다 말씀해주시면서 베찌를 주셨는데. 우리 한국청소년Y지침서를 보다보면 과거 하령회를 YM과 YW가 같이 주체한 적이 있다 나와있고, 천안에서 YWCA사무실을 본적도 있어 YW의 존제는 알고는 있었는데 한군에서는 이두 조직이 단순이 분리된 조직인가? YW는 무엇일까? 라는 사소한 개인적 궁금점도 생겼었다.

일정들이 거의 듣는 거라 지루한 면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청소년 포럼에서는 나이차가 크지않아 여러 나라 친구들을 사귀어 잠간씩 있는 쉬는 시간과 여가활동 시간에 놀 수 있어서 즐거웠다. 느리고 말도 안되는 영어 이해해주고 알아들어준 외국 친구들 진행자분들이 정말 고맙고 생각만 하면 모두 천사같다.(밤에 같이 춤추며 놀았지만 흑형들은 조끔 무섭긴 했다...ㅋ)

역시 언어소통이 힘들어도 통하고 이해 할 수 있다 느꼈지만 영어공부는 열심히 해야 할 거 같다는 보고 말하는 것과 이메일은 다르니...

 

세계대회에서는 솔직히 청소년 회원들 거의 빠져나가 나이많으신분들이 대분분이라서 친해지는(?) 내가 부담스러웠지만 오신 분들이 모두 인자하신 분들이라서 어린 우리가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칭찬을 해주시는 분들도 있었고 해서 활동하는 부분은 어려움 없었다. 또한 룸메이트가된 인도에서 오신 할아버지와 친해져 전자사전을 옆에 끼고 들어야 했지만 조언을 들을수 있었다. 공연도보고 홍콩Y에서 밥도 먹고 실무자분들과 조금이나마 이야기도 해볼 수 있어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세계Y안의 사회운동 와 기구 두 개로 나누어진 분위기를 직접 느끼게 되어 조금 씁쓸했다.